2024년 4월 23일 (화)
(백) 부활 제4주간 화요일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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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수를 웬수로 대하지 않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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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천 [yudobia] 쪽지 캡슐

2019-10-20 ㅣ No.96253

 

 



                   웬수를 웬수로 대하지 않는 이 

 

       반대 생각을 갖고 내 목슴을 빼앗으려 침투한 적이라도 용서하라고

       하지요

       그 이 말은 평화를 위한 라더십이지요

       말뿐인줄 알았지만, 곁에 두고 늘 이해하고 어우러 주지요

       어느 누가 나를 죽이러 온자에게 정을 베품니까

       다른 사람 같았으면 당장 처형 했을것입니다

       세월이 지나도 그이의 태도는 변하지 않지요

       아주 큰 잘못이 아니면 절대 처형을 금하지요

       결국 많은 이들이 그의 뜻을 반기지요

       포로가 된 적이라도 따뜻하게 안아주니 주변 국가들 백성들까지도

       좋아하지요

       이렇게 평화스럽게 지내던 세대가 있었답니다

       때마다 말로만 평화를 빈다고 해봤자 아무 소용이 없지요

       중국 선양까지 점령했던 광개토 태왕 시대의 얘기지요

       일본은 남쪽으로 부터 해적질, 노략질을 해 왔지요

       중국은 툭하면 작은 우리를 얕보고 늘 밑에 두려 했지요

       늘 우리에겐 일본과 중국이 귀찮은 존재로 시달림을 받아왔지요

       수십배가 넘는 대군을 몰고 밀고 내려오지요

       불과 몇만명으로 이를 막아내기는 불가능 한 일이었지요

       여러차례 우리는 위로부터 아래로 부터 침략을 당해 왔지요

       이에 담덕(광개토 태왕)은 누구든 적으로 여기거나 적을 두지

       않는 심성이 있었지요

       아마도 타고난 성격인듯 여겨집니다

       옳바른 다스림을 갖고 있지요

       침범을 했었도 그 고울 백성들에겐 어느 왕보담 지내기가 편했던

       모양입니다

       백성이 어려울땐 도와주어 편하게 만들어준것 같습니다

       그러니 자유스럽게 살수가 있었고, 전쟁이 없으면 백성들의 살림살이를

       병들이 아무 이유없이 도와 주었지요

       광개토 태왕에게는 늘 백성들이 머무렀지요

       만 백성이 있었기에 그는 타고난 옳바른 성격대로 다스릴수 있었다고

       상상을 하지요

       이어받은 땅은 비록 작지만 우리에겐 훌륭한 지도자들이 있었지요

       이기심을 타고난 우리지만 옳바른 이 나타나면 잘 뭉친답니다

       결국 우리민족은 선을 바탕으로 타고난 민족이 아닐까

       뭐니뭐니 해도 경제가 빈곤하면 불가능 하지요

       재정이 탄탄했을때 주변 국가들로부터 간섭을 받지않고 평화를 유지

       할수 있지요

       내분이 있고 옳바르지 않은 정치가 존재하는 한 부강한 우리가 될수

       없지요

       약하면 강대국들로부터 간섭을 받게 되지요

       평화는 우리의 생각과 행동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작성 ; 2019.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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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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