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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루미의 사랑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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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오 [venture5] 쪽지 캡슐

2019-11-25 ㅣ No.847

 

 

 

저자 루미|역자 양재오|파랑새미디어 |2019.11.18
페이지 128|ISBN ISBN 안내 레이어 보기 9791157211166|판형 규격외 변형

책소개

시에서 신의 경지란 어떤 것일까?
페르시아 시인, 루미의 놀랄만한 영적 감성의 시

세계적인 석학, 디펙 초프라의 영역과 편집. 한역은 양재오 신부. 
시를 사랑하는 분이라면 루미의 시를 꼭 만나보시길 권합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루미

저자 : 루미
역자 : 양재오
1987년 혜화동 낙산에 있는 서울 대신학교(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에서 사제 수업을 마치고, 1989년 한국외방선교회Korean Missionary Society 사제로 서품되었다. 그 뒤 서강대학교 대학원(1990~1993)에서 종교학을 전공했다. 한국외방선교회 신학원장과 수련장을 역임하고, 1996년 타이완에 파견되어 신주新竹 교구 바오산寶山·신펑?·츙린芎林·신푸? 등지를 거쳐, 지금은샹산香山의 삼위일체성당天主聖三堂 주임신부로 봉직한다. 논문으로 〈불교 인식론의 변증법적 전개 과정에 관한 고찰〉, 〈지장 신앙의 이해〉, 〈불교 보살 신앙의 그리스도교적 이해〉 등이 있다. 지은 책으로 《내 마음속에 숨은 우상들》, 《무엇이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는가》, 《하루를 영원처럼》, 《지금도, 바람이 분다》, 옮긴 책으로 《창조적 충돌》, 《영적 감수성을 키우는 켈틱명상》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차

 

감사의 글_디팩 초프라
감사의 글_페레이던 키아
들어가는 말
채워지지 않은 신성(神性) 때문에 오는 고통과 법열(法悅): 루미의 심경
The Agony and Ecstasy of Divine Discontent: The Moods of Rumi
연인들의 고통 The Agony of Lovers
사랑의 연금술 The Alchemy of Love
끓어오르는 정념 Aroused Passion
깨어남 The Awakening
풍경 뒤에서 Behind the Scenes
나의 연인 My Beloved
씁쓸하고 달콤한 Bittersweet
타오르는 내 가슴 My BurningHeart
사랑의 불길에 사로잡혀 Caught in the Fire of Love
나에게 오셔요 Come to Me
사랑에 무릎 꿇다 Defeated by Love
갈망 Desire
당신을 나를 사랑하나요? Do You Love Me?
사랑으로 죽어가다 Dying to Love
사냥 The Hunt
나는 있습니다 그리고 나는 있지 않습니다 I Am and I Am Not
나는 당신의 것입니다 I Am Yours
사랑에 취하여 Intoxicated by Love
사랑을 찾아서 Looking for Love
당신의 얼굴을 찾아서 Looking for Your Face
광야에서 헤매다 Lost in the Wilderness
연인의 열정 The Lover’s Passion
사랑의 의미 The Meaning of Love
신화적인 연인 The Mythical Lover
고귀한 사랑 Precious Love
내맡김 Surrender
특권을 누리는 연인들 The Privileged Lovers
「새소리」에서 발췌한 4편에 대하여
새소리_하나
새소리_둘
새소리_셋
새소리_넷
옮긴이의 말
부록 1_이슬람 신비가, 시인 루미(Rumi)는 누구인가?_글 양재오 신부 
부록 2_뒤 늦게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부록 3_보편적 형제애
영역시(英譯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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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시에서 법열을 느끼다!
“루미의 시들은 시대를 초월하여 영원하다”
“시에서 신의 경지란 어떤 것일까?”

“고통과 그리움의 법열[황홀경]을 불러일으키는 루미의 사랑의 시들을 새롭게 번역해 보자.” 

이 책 『루미의 사랑의 시』의 영어판 편집자 디팩 초프라(Deepak Chopra)가 이러한 일념으로 이 책을 만들게 되었다. 이 시집의 영어판에서 디팩 초프라는 13세기에 이 땅에서 산 이슬람 신비가 루미가 지은 시(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토로했다. 

“이 시들은 인간의 마음[내면]에서 신(the divine) ―하느님― 을 찾는 가장 깊은 그리움과 갈망을 반영한다. 이 시들은 사랑을 찬미하고 찬탄한다. 모든 시적인 속삭임은 절박하고, 인간 관계를 꿰뚫고 자아와의 친밀함을 촉진하고, 침묵 가운데 연인 ―하느님― 과의 유사성을 증대하도록 하는 갈망을 드러낸다.” 

디팩 초프라를 도와 루미의 사랑의 시어(詩語)를 영어로 옮긴 페르시아어 학자 페레이던 키아 (Fereydoun Kia)는 다음과 같이 토로한다. 

“7세기 전에 쓰인 그의 시들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쓰일 수 있고, 또 앞으로 수백 년을 기다린 뒤에도 이와 같은 시들이 나올 수 있을 정도로 루미의 시들은 시대를 초월하여 영원하다.” 

그렇다. 일찍이 루미의 시를 읽은 이들은 이 말에 깊이 공명하고 공감할 것이다. 그는 또한 이와 같은 말을 남긴다. 

“그[루미]의 언어는 완전한 리듬과 리듬 그리고 단순한 일상적 언어를 가지고 우리에게 명료하고도 큰 울림으로 다가오고, 여전히 충만한 의미를 담고 있다. 시를 쓰는 그의 기예와 그 ‘시어’의 깊고 깊은 의미를 완전히 맛보고 감상하려면 페르시아어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만 페르시아어를 깊이있게 체득하지 못한 이들은 불가피하게 번역본을 통해서 루미가 전하려는 메시지를 읽어낼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번역본을 통해 원시를 감상하게 될 독자들을 격려하며 페레이던 키아는 이와 같은 말을 남겼다. 

“그[루미]의 메시지의 본질을 느끼고 그의 정감과 시적 정조(sentiments,情操)와 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면 그것으로도 충분하다.”  

한편 역자는 한국어 독자들이 이 시의 원저자 잘랄 알-딘 루미를 좀 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이 시집 영어본 원문에 없는 부록 '이슬람 신비가, 시인 루미(Rumi)는 누구인가?'를 따로 준비하여 이 책 ‘옮긴이의 말’ 다음에 실었다. 

거기에 더하여 부록을 2개 더 실었다. 하나는 『루미의 사랑의 시』와 함께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으로, 그리스도교 교부 가운데 『고백록』으로 세간에 널리 알려진 성 아우구스티누스(354-430)의 기도문 '뒤 늦게 당신을 사랑했습니다'이다. 

다른 하나는 가톨릭[천주교]의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가운데 '비그리스도교와 교회의 관계에 대한 선언' 가운데 ‘보편적 형제애’에 관한 부분을 발췌하여 실었다. 또한 페레이던 키아가 디팩 초프라를 도와 함께 번역한 영역시(英譯詩) 전문도 이 시집 뒤편에 수록했으니, 영어로도 루미의 시어를 음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대략 800년 전에 이슬람 전통에 속한 루미가 지은 이러한 시들이 특정 종교와 종파의 울타리[경계]를 넘어서, 많은 이들에게 받아들여지고 애송되는 까닭은 그 시가 지니고 있는 보편적 메시지 때문일 것이다. 

디팩 초프라가 페르시아어 학자 페레이던 키아와 함께 번역하고 편집하여 1998년에 출판한 이 『루미의 사랑의 시』를 가지고, 디팩 초프라가 같은 해에 제작한 음반(CD) ―『사랑의 선물(A Gift of Love)』― 에 수록된 시 낭송에 루미의 팬 마돈나(Madonna), 골디 혼(Goldie Hawn), 데미 무어(Demi Moore) 등 할리웃 인사와 작가 등 모두 15명이 참여했다. 

이 『루미의 사랑의 시』 음반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한 때 20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미국의 저명한 작곡가 필립 글래스(Philip Glass)가 콜맨 박스(Coleman Barks)에 의하여 영어로 번역되고 번안된 루미의 시를 가지고 작곡한 작품[Monsters of Grace]이 1997년에서 1998년 사이에 비엔나, 토론토, 아테네 등지에서 공연된 적이 있었는데, 필립 글래스 앙상블(the Philip Glass Ensemble)에 의하여 그 작품이 녹음되어, 마침 루미 탄생 800주년이 되는 해[2007년] 10월 초에 콤팩트 디스크(CD)로 발매되었다. 

또한 유네스코(UNESCO)는 일찍이 루미 탄생 800주년이 되는 2007년을 ‘국제 루미의 해(International Rumi Year)’로 선포하여, 그를 기렸다.

시에서 신의 경지란 어떤 것일까?
페르시아 시인, 루미의 놀랄만한 영적 감성의 시

세계적인 석학, 디펙 초프라의 영역과 편집. 한역은 양재오 신부. 시를 사랑하는 분이라면 루미의 시를 꼭 만나보시길 권합니다.

[예스24 제공]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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