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
(백) 부활 제4주간 토요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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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자 요한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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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19-12-23 ㅣ No.134798

 

 

2019년 12월 23일 월요일 (자)

 

☆ 켕티의 성 요한 사제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말라키 예언자를 통하여 주님의 날이 오기 전에 엘리야

예언자를 보내겠다고 약속하신다(제1독서).

하느님의 섭리에 의심을 품었던 즈카르야는 하느님의 뜻에 따라 아기

의 이름을 ‘요한’이라고 짓고 난 뒤에 혀가 풀린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민족들의 임금님, 교회의 모퉁잇돌이신 주님, 어서 오소서. 흙으로

    빚으신 사람을 구원하소서.
◎ 알렐루야.

 

복음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7-66
57 엘리사벳은 해산달이 차서 아들을 낳았다.
58 이웃과 친척들은 주님께서 엘리사벳에게 큰 자비를 베푸셨다는 것

을 듣고, 그와 함께 기뻐하였다. 59 여드레째 되는 날, 그들은 아기의

할례식에 갔다가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아기를 즈카르야라고 부르려

하였다.
60 그러나 아기 어머니는 “안 됩니다. 요한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하

고 말하였다. 61 그들은 “당신의 친척 가운데에는 그런 이름을 가진 이

가 없습니다.” 하며, 62 그 아버지에게 아기의 이름을 무엇이라 하겠느

냐고 손짓으로 물었다.
63 즈카르야는 글 쓰는 판을 달라고 하여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고 썼

다. 그러자 모두 놀라워하였다. 64 그때에 즈카르야는 즉시 입이 열리

고 혀가 풀려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65 그리하여

이웃이 모두 두려움에 휩싸였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이 유다의 온 산악 지방에서 화제가 되었다. 66 소문

을 들은 이들은 모두 그것을 마음에 새기며, “이 아기가 대체 무엇이 될

것인가?” 하고 말하였다. 정녕 주님의 손길이 그를 보살피고 계셨던 것

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312

 

흰기러기 !

 

멀리

멀리서

 

금수

강산

 

찾아

오는

 

하얀

기러기

 

주님

은총의

 

진리

정의

평화

 

순백

날개로

 

실어

와서

 

넓은

들녘

 

겨우

내내

 

뿌리고

다니는 건 아닐까요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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