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금)
(백) 부활 제4주간 금요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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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욱 신부의 {내맡긴 영혼은} 매일 봉헌한 순간을 되돌아 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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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선 [jms5541] 쪽지 캡슐

2019-12-31 ㅣ No.134996

 

내맡긴 영혼들은 매일매일 봉헌한 순간을 되돌아 보아야 합니다. (2010, 5, 1)


여러분들이 자신의 모든 것을 하느님께 내맡긴 삶을 살기로 결심하고
그 결심을 하느님 앞에 봉헌하실 때를 되돌아보시기 바랍니다.
그 봉헌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그때 여러분의 마음은 어떠했는지...


여러분 자신의 굳은 결심과
 그 봉헌을 위해 도구 된 사람이 있었을지언정,
분명, 하느님의 오묘하신 섭리가 작용하지 않았다면
그것은 결코 성사될 일이 아니었음을 부인할 분은 한 분도
안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그때 여러분은 여러분을 하느님께 내맡긴 삶으로 불러주신,
전능하시고 자비하시고 거룩하신 하느님께
기쁜 마음으로 더욱 감사를 올려드리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현재 내맡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여러분은 그 수가 많지는 않지만
서로를 잘 알지 못하고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같은 영성에로 불림을 받은 한 형제자매입니다.


비록 서로를 잘 알지 못한다 하여도 여러분들은
같은 영성을 공유하고 신앙생활을 해나가는 동료로서
서로의 영적성장을 위하여 매일매일 주님께 기도해 드려야 할뿐만 아니라,
여러분들과 같이 내맡긴 삶을 사실 분들이
새로이 많이 탄생하도록 기도를 해야 할 것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매일 아침 첫 성호경 기도를 바칠 때,
이마를 땅에 박고 여러분들과 새로 탄생할 영혼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새 아침의 첫 기도들은 매우 효과가 좋다고 생각됩니다.


언젠가 주님께서 원하시는 시기에
주님께 내맡긴 삶을 사시는 여러분들이 다함께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를 주님께서 마련해 주실 날이 있을 것입니다.


암만 하느님께 자신을 내맡긴 삶을 살기로 서약했다 하더라도,
영적성장을 위한 스스로의 꾸준하고 열심한 노력 없이는
자신의 영적성장을 기대하기란 어려울 것입니다.


서로서로 기도로 도와가며 또 삶을 나눠가며
영적성장을 이루어야 하겠습니다.


 "주님 안에 우리 모두 한 형제, 주님 안에 우리 모두 한마음"

 

 

http://cafe.daum.net/likeamaria (다음 "마리아처럼" 카페 바로가기)

 

  

 

 

 

 

 이해욱 신부님의 책 <창에 찔린 예수, 화살에 꽂힌 신부> 가 출간 되었습니다.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벗어나지 않고 하느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정말 가능한 것일까요?

참으로 가능합니다.

그것이 바로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맡기고 사는 것,

즉, <거룩한 내맡김 영성>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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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지사 (323)-734-3383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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