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신앙도서ㅣ출판물 ※ 이미지 업로드 시 파일찾기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에서 복사하여 붙여넣기 하면 오류가 발생합니다.

[도서출판 벽난로] 아우구스티누스 - 인간, 목자, 신비가

스크랩 인쇄

도서출판벽난로 [focobooks] 쪽지 캡슐

2020-01-03 ㅣ No.865

   

 

[도서출판 벽난로] 아우구스티누스 - 인간, 목자, 신비가

 

지은이: 아고스티노 트라페 

옮긴이: 변종찬 

 

지은이 아고스티노 트라페(Agostino Trapè, 1915-1987)는 아우구스티누스회 수도회원이며, 히포의 주교 작품을 심층 연구한 전문가요 학자다. 교부학대학 ‘아우구스티니아눔Augustinianum’을 설립하여 임종 때까지 지도하였다. 라틴어-이탈리아어 판으로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전집Opera omnia 출판을 담당하는 ‘누오바 비블리오테카 아고스티니아나Nuova Biblioteca Agostiniana’의 책임을 맡기도 했다. 저서와 논문을 포함하여 백 편 이상을 저술하였고, 교회 및 문화 활동을 인정받아 다수의 표창을 받았다.

 

옮긴이 변종찬은 서울대교구 신부로 현재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교부학 및 고중세교회사 교수로 있다. 1993년 사제 서품 후 교황청립 교부학대학 아우구스티니아눔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아우구스티누스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 아우구스티누스는 그리스도교 신앙을 가진 이에게는 자신의 위대한 통합 차원에서 그 신앙의 깊이와 연속성과 효과를 관상하는 기쁨을 줍니다. 또한 그리스도교 신앙을 갖고 있지 않은 이에게는 인간의 자연적 존엄성, 열망, 희망들을 제시하면서 인간을 인간에게 드러낼 줄 아는 능력을 가지고 인간의 말을 할 줄 압니다. -서문에서

 

“그대는 단 한 가지 짤막한 계명을 받았습니다. 사랑하십시오. 그리고 그대 원하는 대로 하십시오. 침묵하려거든 사랑으로 침묵하십시오. 외치려거든 사랑으로 외치십시오. 바로잡아 주려거든 사랑으로 바로잡아 주십시오. 용서하려거든 사랑으로 용서하십시오. 그대 안에 사랑의 뿌리를 내리십시오. 이 뿌리에서는 선한 것 말고는 그 무엇도 나올 수 없습니다.” -요한서간 강해 7,8 아우구스티누스

 

“(...)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하느님을 목말라하는 인물이었고, 우리로 하여금 그분을 찾고, 인식하고, 사랑하도록 도와준다. 그는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사람이었으며, 우리로 하여금 그분 안에 감추어져 있는 지식과 지혜의 보화들을 탐색하도록 도와준다. 그는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이었고 우리로 하여금 관대함과 희생과 지성으로 교회에 봉사하도록 도와준다. (...)

아우구스티누스는 철학자요 신학자이며 신비가이고 시인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모든 것에서 탁월했다. 이렇게 매우 탁월한 재능은 상호 간에 보완되며 저항하기 어려운 매력을 만들어 낸다. 그는 철학자이지만 냉정한 사변가는 아니다. 그는 신학자이자만 영성생활의 스승이기도 하다. 신비가이지만 사목자이기도 하다. 시인이지만 논쟁가이기도 하다.” - 본문에서

 

 

차례

 

옮긴이의 말 ... 06

들어가는 말 ... 10

제1부 인간

 1장 문화와 언어로는 로마인 ... 16

 2장 훈육을 통해 형성된 그리스도인 ... 28

 3장 전도 유망한 아이 ... 41

 4장 죄인 ... 51

 5장 지혜를 사랑하는 이 ... 59

 6장 합리주의자 ... 67

 7장 가톨릭교회 비판자 ... 73

 8장 마니교 경청자 ... 78

 9장 실망 ... 89

 10장 회의주의 ... 98

 11장“그리고 나는 밀라노에서 암브로시우스 주교를 찾아갔습니다” ... 106

 12장 돌아오는 길 ... 116

 13장 “나는 나를 맡길 수 있는 북극성을 발견하였습니다” ... 124

 14장 플라톤주의자들 ... 135

 15장 “나는 사도 바오로를 붙잡았습니다” ... 145

 16장 안토니우스의 예 ... 152

 17장 『아카데미아 학파 논박』에서 『참된 종교』까지 ... 160

제2부 목자

 18장 “종은 주인을 반대해서는 안 된다” ... 182

 19장 “사제가 된 후 수도원 설립을 늦추지 않았습니다” ... 190

 20장 신학적 양성 ... 198

 21장 주교직의 짐 ... 208

 22장 말씀의 분배자 ... 218

 23장 사물들의 선성善性에 관한 메시지 ... 229

 24장 아우구스티누스는 여성 혐오자? ... 256

 25장 교회 일치의 메시지 ... 267

 26장 십자가와 은총 그리고 그리스도인 자유의 메시지 ... 289

 27장 논쟁가 ... 312

 28장 교회일치운동 ... 326

 29장 거창하고도 험난한 과제 ... 339

 30장 두 도성 ... 354

 31장 지칠 줄 모르는 활동가 ... 371

제3부 신비가

 32장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이 ... 380

 33장 하느님께 보내는 편지 ... 391

 34장 주님, 한 분이시며 유일하신 하느님, 하느님-삼위일체 ... 410

 35장 최후의 ‘고백록’ ... 424

 36장 “사랑하십시오. 그리고 그대 원하는 대로 하십시오” ... 434

 37장 “우리는 여전히 내적으로 상승하고 있었습니다” ... 452

제4부 생애 마지막 몇 년

 38장 황혼을 향해 ... 468

 39장 선종善終 ... 482

 40장 살아남음과 현대적 의의 ... 487

부록

 아우구스티누스 연보 ... 516 



▶바로가기 http://www.focobooks.com/?act=shop.goods_view&GS=85



1,749 0

추천

#도서출판벽난로, #아우구스티누스, #성인, #신비가, #변종찬, #아고스티노트라페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