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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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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어렵다고들 말합니다. 세상이 어지럽다고들 말합니다. 세상을 어떻게 운용해야할지를 모르겠다고들 말합니다. 세상에 인물이 없다고들 이야기합니다. 어떤 세상이든 타인의 눈물을 짖밟고 올라서는 일 위에 어떻게 하느님의 나라가 설수있으며 어떻게 올바른나라 만인이 행복한나라가 설수있겠습니까. 우리 주위에 눈물 흘리는자가 누구인지 잘살펴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