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
(백) 부활 제4주간 토요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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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욱 신부의 {내맡긴 영혼은}두껍아 ,헌집줄게 새집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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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선 [jms5541] 쪽지 캡슐

2020-03-17 ㅣ No.136831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2010, 10, 24)

 

아침에 눈을 떴는데, 오늘은 성가가 아니라 웬 뚱딴지 같이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께 새 집 다오!"가
 계속 제 머릿속에 울려 퍼졌습니다.


아이구, 이 무슨 일이야?
웬 두꺼비, 헌 집, 새 집?


무슨 일에 있어서든
"하느님의 뜻", "거룩함", "내맡김" 등
저에게 있어서 이 세 개의 단어 외에 다른 더 중요한 단어가 없기에,
헌 집은 "나의 뜻", 새 집은 "하느님의 뜻"으로 생각되었습니다.


내맡긴 영혼은
헌 집인 "나의 뜻, 나의 의지"를 버려야 합니다.
새 집인 "하느님의 뜻, 하느님의 의지"로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새 포도주는 새 부대"(마태 9,17)에 담아야 하듯이 말입니다.


내맡긴 영혼이 자꾸 옛집이 그리워 옛집을 들락거리면
새 집에 곰팡이가 슬게 됩니다.
두 집 살림은 영적성장을 더디게 할 뿐입니다.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께 새 집 다오!"
"주님, 주님, 저의 뜻 드리니 당신 뜻 주소서!"


주님의 날입니다.
주님의 거룩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소리로 듣기)


 



 

 

http://cafe.daum.net/likeamaria (다음 "마리아처럼" 카페 바로가기)

 

  

 

 

 

 

 이해욱 신부님의 책 <창에 찔린 예수, 화살에 꽂힌 신부> 가 출간 되었습니다.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벗어나지 않고 하느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정말 가능한 것일까요?

참으로 가능합니다.

그것이 바로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맡기고 사는 것,

즉, <거룩한 내맡김 영성>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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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영매장: 명동 대성당 (02)-776-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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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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