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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잔한 감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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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6 ㅣ No.97212
뜨거운 사랑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글입니다. 삭막해지기 쉬운 세상에 한줄기 감동의 빛으로 다가옵니다. 이런 진정한 사랑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우리도 가슴에서 좀더 내려놓고 청빈한 마음으로 살아가야겠습니다. 따뜻한 인품의 남편과 그인품에 감동하는 아내가 아름답습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집착이나 소유에서 자유로워져서 좋습니다. 어려서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그리도 어렵더니 나이가 드니 조금은 알것 같아요. 행복한 시간입니다.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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