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금)
(백) 부활 제4주간 금요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자유게시판

★ 사랑하는 아들, 비오 신부를 치유해 주신 성모님

스크랩 인쇄

장병찬 [jesus_maria] 쪽지 캡슐

2020-06-07 ㅣ No.220343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사랑하는 아들비오 신부를 치유해 주신 성모님

 

비오 신부는 일생 동안 여러 호칭으로 복되신 동정 마리아를 무척 공경했다그 중에서 비오 신부와 가장 가까웠던 마리아의 이름은 파티마의 성모님이다그럴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

 

비오 신부는 1918년 9월 20일 오상을 받았고 성모님은 1917년 5월 13일에서 10월 13일까지 파티마에 발현하셨다이 사건들이 일어난 날짜가 이렇게 가까운 것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다그 사건들은 하느님의 시간을 반영한다.

마리아께서 주신 기도희생보속공동구속적인 사랑에 대한 메시지는 비오 신부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그것은 바로 그의 생의 사명이 되었기 때문이다비오 신부는 이 메시지를 듣고 파티마 성모님께 마음을 향했다그리고 결국 푸른군대 영적 아버지의 역할을 맡게 되었다.

 

 

위중한 병

 

비오 신부는 파티마의 성모님과 관련하여 아주 깊이 감사할 큰 은총을 체험한 적이 있다성모님께서 그를 기적적으로 치유해 주셨던 것이다.

1959년 4월 비오 신부는 기관지 폐렴늑막염 그리고 화학요법이 필요한 암이 라는 진단을 받아 9개월 동안 침대에 누워 지내야 했다그 결과 그는 미사도 집전할 수 없었고 고해성사도 줄 수 없었는데이것은 비오 신부에게 진정 커다란 십자가였다그가 죽을 병에 걸려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소문이 로마 교황청에까지 퍼질 정도로 그의 병은 위중했다.

그런 때에 마침 파티마의 순례 성모상이 이탈리아 전역을 순례하고 있었다. 8월 5일 순례 성모상은 헬리곱터로 산 비오반니 로톤도에 도착했다수천 명의 사람들이 성모님께 간구하고 성모님을 보기 위해 왔다그 다음날 오후 성모상은 비오 신부를 위해 제의방에 모셔졌다그는 크게 감동하여 성모상에 입을 맞추고 둘레에 묵주를 놓았다그러나 너무나 몸이 쇠약해져 있었기에 고통스러워 하는 그를 수사들은 즉시 침실로 옮겼다.

 

 

기적적인 치유

 

순례 성모상을 태운 헬리곱터가 이륙하기 바로 직전 비오 신부는 함께 있는 수사들에게 좀 도와 주세요“ 라고 청했다그들은 그를 침대에서 일으켜 창문 곁으로 데리고 갔다헬리곱터가 막 이륙하면서 비오 신부에게 작별하듯 세 번이나 수도원을 회전하더니 북쪽으로 날아갔다.

헬리곱터 안의 성모상을 보면서 비오 신부는 소리쳤다.

"저의 어머니어머니께서 이탈리아에 오신 이래로 저는 계속 병으로 누워있었습니다떠나가시는 이 순간에도 어머니는 저를 이대로 내버려 두실 건가요?"

그 순간 갑자기 헬리곱터가 주위를 빙빙 돌더니 수도원쪽으로 다시 방향을 돌렸다 그 일이 있은 뒤 헬기조종사는 그때 자신으로 하여금 방향을 돌리지 않을 수 없게 했던 힘에 대해서 증언했다.

 

그는 창문 곁에서 성모님께 소리치고 있는 비오 신부를 보았던 것이다그리고 바로 그때 비오 신부는 자신의 몸을 관통하며 흐르는 기적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펄쩍 뛰며 소리쳤다. “나는 치유받았어.”

그의 치유는 너무나 완벽해서 퇴원 후 즉시 자신의 모든 일정을 다시 시작할 수 있었다.

 

그후 비오 신부는 제의방에 있는 장식 탁자 위에 파티마의 성모상을 모셔두고는 미사하러 갈 때나 끝나고 돌아오면 즉시 성모님과 만났다그는 매일 미사 후에 파티마의 성모님의 발치에서 성모님의 사랑어린 보호에 대해 열렬한 감사의 기도를 드리곤 했다.

 

(마리아 2002년 9~10월 115)


------------------------------------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신음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장한상요셉,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 (성인의 통공)♥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이 땅의 모든 사람들 (성인의 통공)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498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