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
(백) 부활 제4주간 토요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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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 안에 온통 계시는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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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찬 [jesus_maria] 쪽지 캡슐

2020-06-10 ㅣ No.220356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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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예수님 안에 온통 계시는 마리아



더군다나 우리가 마리아의 티없으신 태로부터 나신 예수님께서 마리아의 사랑과 감미로움과 친밀함과 풍요로움과 삶의 전체가 되심을 기억한다면, 우리가 예수님을 성모님과 분리하여 모실 수는 없음을 알게 될 것이다.  왜냐 하면, 성모님께서는 지고한 사랑의 유대(紐帶)로써 그리고 살과 피의 유대로써 예수님과 사랑으로 일치되어 계시기 때문이다.  
성모님께서는 항상 불가분적으로 "그녀의 사랑하는 이에게 기대어 있는"(아가 8,5) 분이시다.  사랑은 일치시킨다라는 말이 사실이 아닌가? 더군다나 신적인 사랑에 있어서랴.  성삼위 안에서의 세 위격의 결합 다음으로 예수님과 동정녀 마리아 사이의 일치보다도 더 밀접하고 강한 일치를 상상할 수 있는가?

우리는 마리아의 순결, 동정성, 다정함, 감미로움, 사랑, 그리고 그녀의 천상적인 얼굴 모습까지 예수님 안에서 발견할 수 있다.  왜냐하면, 말씀께서 취하신 가장 거룩한 인성은, 천주 성령께서 이룩하신 말할 수 없이 신성한 동정녀에 의한 잉태를 통하여, 완전히 마리아의 인성으로부터만 왔기 때문이다.  이로써 성령께서는 항상 동정이시며, 영혼과 몸이 눈부시게 빛나시는 마리아를 예수님의 어머니로 만드셨다.

그리하여 대성 알베르또는 이렇게 썼다.  "성체는 천사적 사랑의 충동을 일으키며, 영혼들 안에서 천사들의 모후께 대한 거룩하고도 본능적인 유순함을 형성해주는 독특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성모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몸으로부터의 몸을 주시며 당신의 뼈로부터의 뼈를 주신다. 성체 성사에서 성모님께서는 이 감미롭고, 순결하고, 천상적인 음식을 우리에게 계속적으로 주고 계신다."

마지막으로, 말씀이 성삼위의 내부로부터 영원히 낳아지심 안에서 성부께서는 당신의 전부를 성자께 주시며 따라서 성자께서 "성부의 반영"이 되심과 꼭 마찬가지로, 말씀이 세상의 인류 안에서 낳아지심 안에서 천주의 모친께서는 당신의 전부를 당신의 아들이 되신 성자 예수님께 드리신다.  이로써 예수님은 "동정 어머니의 순결한 꽃"(비오 12세)이 되신다. 그리고 성자께서는 당신의 전부를 어머니께 드리시며, 당신을 어머니와 닮게 하시고, 성 베드루 다미아노가 훌륭히 확인했듯이 어머니를 "완전히 신성하게" 만드신다.


(성체 성사의 예수님께 대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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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신음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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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장한상요셉,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 (성인의 통공)♥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이 땅의 모든 사람들 (성인의 통공)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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