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금)
(백) 부활 제4주간 금요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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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빵을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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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찬 [jesus_maria] 쪽지 캡슐

2020-06-16 ㅣ No.138926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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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나의 빵을 먹어라"


가슴에 성체를 모시고 있는 마리아의 모습으로 만들어진 오래 전의 성광(聖光)들 중 하나에 이런 말이 새겨져 있었다. "오, 신앙에 충만되어 생명의 빵을 모시러 오는 크리스챤이여!  성체를 합당하게 받을지어다.  그리고 그 빵이 마리아의 순결한 피로 만들어졌음을 기억할지어다."
마리아께서는 다음과 같은 솔로몬의 영감받은 말로써 우리를 부르시고 말씀하실 수 있으실 것이다. "와서 내가 너를 위하여 준비한 나의 빵을 먹고 포도주를 마셔라" (잠언9,5).
성 막시밀리언 마리아 콜베는 모든 성체 성사의 제대 위에 당신께서 손수 만드신 빵을 와서 먹으라고 우리에게 양팔을 벌리며 초대하시는 티없으신 동정녀의 상을 모실 것을 제의함으로써 위의 구절을 알아듣기 쉽게 풀이하였다.

성 요한 보스꼬는 자주 이렇게 말했다.  "영성체를 잘 하기 위해서는 사제가 당신에게 성체를 준다고 하는 생각을 잠시 잊고, 지극히 거룩하신 성모님께서 손수 주신다고 상상을 하십시오."  
그리고 성 베드루 쥴리안 에이마르는 무염시태가 성모님의 첫 영성체 즉 말씀이 육화되심을 위한 준비였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가 성모님께서 우리를 당신의 순결함의 망토로 덮어주시고 당신의 무염 시태의 꺠끗함과 찬란함으로 옷입혀주시기를 간청드린다면, 우리가 받는 매번의 영성체를 위한 준비를 해주실 것이다.

하루는 성녀 벨라데따에게 동료 수녀가 물었다.  
"어째서 수녀님은 영성체 후에 그토록 오래 감사 기도를 드릴 수 있습니까?"
성녀는 대답했다. "저는 거룩하신 동정녀께서 저에게 아기 예수님을 주신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분을 받아모십니다.  저는 그분에게 말을 걸며, 그분도 저에게 말을 하십니다."

뚜르의 성 그레고리오는 마리아의 티없으신 품이 자녀들을 먹이기 위한 생명의 빵을 가득히 담은 천상적 그릇이라고 비유적으로 말했다.  
"당신을 품은 태는 복되며 당신을 먹인 가슴은 복되나이다!"라고 어떤 여인이 예수님께 부르짖었다 (루카 11,27).  티없으신 동정녀께서는 예수님의 몸이 당신의 몸과 피로써 형성되고 있는 동안 예수님을 태 안에 지니고 계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영성체를 할 때마다 성체 성사 안의 예수님께서는 마리아의 티없으신 살과 그분의 순결한 모유로써 으깨어져서 만들어진 생명의 빵이심을 기억하는 것이 우리에게 기쁨이 될 것이다.  성모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인 우리들을 위하여 그렇게 하신 것이다.  그리고 우리들은 함께 이 감미롭고 향기로운 생명의 빵을 모시면서 서로가 형제임을 더 깊이 깨닫게 된다.

(성체 성사의 예수님께 대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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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신음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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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장한상요셉,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 (성인의 통공)♥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이 땅의 모든 사람들 (성인의 통공)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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