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7일 (수)
(녹) 연중 제24주간 수요일 우리가 피리를 불어 주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을 하여도 너희는 울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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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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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헌모 [kanghmo7] 쪽지 캡슐

2020-09-21 ㅣ No.97956

 
 하느님의 숨  
  [기도와 묵상] 46530 별이된 아이 님 글
 
 




[하느님의 숨]


 
  
오늘 내가 살아있는 그리스도로서 살아간다고 하는 
것은 예수님을 가득 채웠던 바로 그 똑같은 영으로 
채워지는 것을 뜻한다. 

예수님과 당신 아버지께서는 같은 영이요 숨인 
성령을 함께 호흡하셨다. 성령이야말로 예수님과 
아버지의 완전한 일치요 통교였다.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요한 14,10).” 
“아버지와 나는 하나이다(요한 10,30).”라고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고자하셨던 것이 
바로 이 완전한 일치였던 것이다. 
이는 성령의 은총이다. 

영적인 삶을 산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아버지와 
하나이셨던 바와 동일한 일치를 사는 것을 뜻하고, 
그렇게 하여 이 세상에 하느님을 현존하시게끔 
하는 것이다. 



[헨리 나우웬]

                                              출처 : 영원에서 영원으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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