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
(백) 부활 제4주간 토요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 시급하고 긴요한 점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스크랩 인쇄

장병찬 [jesus_maria] 쪽지 캡슐

2020-10-13 ㅣ No.141395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옷타비오 신부를 통해 사제들과 신자들에게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에서/ 1999.10.30  교회인가/ 가톨릭출판사)




시급하고 긴요한 점검


군대 사령부의 모든 사령관은 정기적으로 협력자들을 불러 모으곤 한다. 그들과 함께 여러 방어 계획을 점검하고 공격 전략도 다시 검토한다. 국경을 접하고 있는 나라들과의 관계 변화에 따라 일어날 수 있는 어떤 돌발사태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사령관 자신의 계획들이 충실히 검토되고 준비되게 하고자 수고를 아끼지 않는 것이다.
사회에 대해서 책임을 지고 있는 이들도 그렇게 한다.

내 교회에서도, 곧 전체 교회뿐 아니라 모든 지역 교회에서도 같은 부지런함과 열성적인 배려를 기울여 그렇게 해야 할 것이다.
내 교회에는 견진성사를 받은 거대한 군대가 있으니, 이 군대가 마귀와 육정과 세속이라는 영혼의 원수들과 맞설 훈련을 받아야 한다. 세상이 창조된 때부터 시작되어 세상 끝날까지 끊임없이 계속될 이 대대적인 전투를 조직하고 지휘하는 일은 교계 제도 및 교회의 각급 참모부 소관이다. 내가 이미 말했듯이, 어둡고 캄캄한 지옥 세력과 대결하는 이 전투의 표적이자 희생물은 사람들이다. 개별적으로 보건 집단적으로 보건 사람을 두고 벌어지는 전투이니, 지옥 세력은 사람들의 멸망을 초래하는 것이라면 어떤 간계나 유혹도 가리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이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믿지 않기 때문에 원수의 힘과 능력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고, 따라서 제대로 짜임새를 갖춘 전쟁을 이끌어 갈 수가 없게 된다. 개인적인 차원에서건 집단적인 차원에서건 그 필연성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것이다.

몇몇지역 교회의 참모진이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부지런히 그들의 계획을 준비하고 있으니, 이는 칭찬할 만한 일이다. 반면에 비난받아 마땅한 것은 그 밖의 다른 지역 교회들의 참모진이 드러내는 나태이다. 이들은 악의 세력에 대한 방어나 공격 계획을 준비할 줄 모를 뿐더러 시행할 줄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수많은  활동에 사로잡힌 내 사제들이 객관적인 시선을 가지고 한다면, 이 점을 인정해야 한다 : 예외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열에 들뜬 듯한 그들의 활동에도 불구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을 믿게 할 만한 동기를 주고 있지 못하다는 점이다.
은총의 샘이 말랐기 때문이겠느냐? 그렇지 않다! 내 자비로운 성심은 언제나 열려 있으니 말이다. 그 원인은 그들 자신 속에서 찾아야 한다. 나무 뿌리에 도끼를 갖다 대야 하는 것이다. 이 말은, 군대의 주력 부대가 따라오기를 원한다면 사제인 너희가 우선 길을 바꾸는 것이 시급하다는 뜻이다.
이를 위해서는, 그렇다, 서로 만나서 신실하고 진지한 형제애를 나누면서 영적 쇄신을 위한 새로운 계획을 애써 작성할 만한 가치가 있다. 더욱이, 이것이 바로 '공의회'가 너희에게 당부한 것이 아니겠느냐?

은총 생활, 일치와 순종, 무질서의 종결, 타협에 빠져들지 않고 마귀와 악과 싸우는 것, 이런 것이야말로 위 아래 할 것 없이 철저히 심화해야 할 중대한 주제들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아직도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이겠느냐? 두려움, 수치심, 사람들의 평판, 안락한 생활에 대한 집착..... 그런 것 때문이 아니겠느냐?
회개하여라! 회개하여라! 이 당부 때문에 겁먹거나 눈쌀을 찌푸려선 안된다. 너희를 무척 사랑하는 나와 내 어머니께서 너희 곁에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너희 영혼과 너희에게 맡겨진 사람들의 영혼을 구하는 일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29일)

*~*~*~*~*~*~*~*~*~*~*~*~*~*~*~*~*~*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장한상요셉,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 (성인의 통공)♥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이 땅의 모든 사람들 (성인의 통공)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538 1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