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4일 (화)
(백) 부활 제6주간 화요일 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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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화요일 (백) 한가위 ... 독서, 복음서 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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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군 [ahyin70u] 쪽지 캡슐

2021-09-20 ㅣ No.149880

오늘은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인 한가위입니다. 계절의 변화를 섭리하시고 수확의 기쁨을 주시는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드리며, 이웃과 서로 나누며 살아온 조상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본받으십니다. 자신을 위해서만 제화를 모으는 어리석은 부자가 되지 않도록 우리도 나눔을 실천하기로 다짐하며 주님의 잔치에 참여합시다.

 

 

 

1독서<타작바당은 곡식으로 가득하리라.>

요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2,22-24,26ㄱㄴㄷ

22 들짐승들아, 두려워하지 마라, 광야의 풀밭이 푸르고, 나뭇가 열매를 맺으며,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도 풍성한 결실을 내리라,

23 시온의 자손들아, 주 너희 하느님 안에서, 즐거워하고 기뻐 하여라. 주님이 너희에게, 정의에 따라 가을비를 내려 주었다. 주님은 너희에게 비를 쏟아 준다. 이전처럼 가을비와 봄비를 쏟아 준다.

24 타작마당은 곡식으로 가득하고, 확마다 햇포도주와 햇기름이 넘쳐르리라.

26 너희는 한껏 배불리 먹고, 너희에게 놀라운 일을 한, 주 너희 하느님의 이름을 찬양하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요엘 예언자는, 우리가 한껏 배불리 먹고 ,우리에게 놀라운 일을 하신 하느님의 이름을 찬양하리라고 한다.

 

 

 

2독서<그들이 한 일이 그들을 따라가리라.>

요한 묵시록의 말씀입니다. 14,13-16

나 요한은

13“‘이제부터 주님 안에서 죽는 이들은 행복하다.’고 기록하여라.”하고 하늘에서 울려오는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러자 성령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 그들은 고생 끝에 이제 안식을 누릴 것이다. 그들이 한 일이 그들을 따라가기 때문이다.”

14 내가 또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그 구름 위에는 사람의 아들 같은 분이 앉아 계셨는데, 머리에는 금관을 쓰고 손에는 날카로운 낫을 들고 계셨습니다.

15 또 다른 천사가 성전에서 나와, 구름 위에 앉아 계신 분께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낫을 대어 수확을 시작하십시오. 땅의 곡식이 무르익어 수확할 때가 왔습니다.”

16 그러자 구름 위에 앉아 계신 분이 땅 위로 낫을 휘두르시어 땅의 곡식을 수확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2독서 주해(해제.역주 민 병 섭)

13

앞으로는 죽음이 주님 안에서이루어진다면 악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행복의 원천이라는 것이다. 더 높은 생명에는 이 세상의 모든 고통에서 벗어난 휴식이 있기 때문이다.

 

주님 안에서 죽는 사람들주님을 믿다가 죽은 사람들을 가리킨다. 전형적인 그리스도인의 표현법이다.

 

14

심판자로서의 메시아를 나타낸다.

 

15

추수포도 수확의 표상은 여호사밧 골짜기에 하느님의 심판이 임박했다고 선언하는 요엘 4.13에서 유래한다. 마르 4.29에도 같은 표상이 아논다: ”열매가 익으면 사람이 곧 낫을 댑니다. 추수때가 왔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추수는 의인들을 거두는 것보다 불신자들에 대한 하느님의 마지막 심판을 가리킨다고 본다.

 

 

 

 

복음<사람의 생명은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 15-21

그때에 예수님께서

15 사람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주의하여라. 모든 탐욕을 경계하여라. 아무리 부유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그의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

1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비유를 들어 말슴하셨다. “어떤 부유한 사람이 땅에서 많은 소출을 거두었다.

17 그래서 그는 속으로 내가 수확한 것을 모아 둘 데가 없으니 어떻게 하나?‘ 하고 생각하였다.

18 그러다가 말하였다.

이렇게 해야지. 곳간들을 헐어 내고 더 큰 것들을 지어, 거기에댜 내 모든 곡식과 재물을 모아 두어야겠다.

19 그리고 나 자신에세 말해야지. ‘, 네가 여러 해 동안 쓸 많은 재산을 쌓아 주었으니, 쉬면서 목고 마시며 즐겨라.’“

20 그러나 하느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리석은 자야. 오늘 밤에 네 목숨을 되찾아 갈 것이다. 그러면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21 자신을 위해서는 재화를 모으면서 하느님 앞에서는 부유하지 못한 사람이 바로 이러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복음서 주해(해제, 역주 정 양 모)

15

그리고 그들을 향하여 말씀하셨다는 루카의 전형적 연결문이다. 따라서 루카는 따로 전해오던 단절어를 이 자리에 배치했다 하겠다. 마르 8.36-37에 같은 내용의 말씀이 있는 사실로 미루어 이 단절어는 예수님의 발설일 가능성이 있다. 또는 초대교회에서 자주 제물에 대한 탐욕을 경고한 사실로 미루어 초대교회의 창작일 가능성도 있다.

자기 소유는 직역하면 자기에게 있는 것들인데 소유는 루카의 애용어다.

 

어리석은 부자의 예화

12,16-20역시 루카 특수자료다. 루카는 이를 비유라 하나 실은 비유가 아니고 예화다. 비유인 경우에는 이야기의 뜻을 애써 찾아애겠지만 예화인 경우에는 이야기가 전개되는 가운데 그 뜻이 저절로 무력하다는 것. 이 예화를 잃으면 죽음 앞에서 무력하다는 것. 이 예화를 읽으면 재력은 죽음 앞에서 무력하다는 것. 부자는 인생을 만끽할 계획을 세우지만 하느님은 그를 비웃으신다는 것을 절로 깨닫게 된다. 루카 특수자료에는 예화가 흔한 편이다.

 

21

21절은 루카의 가필. “하느님 앞에 제물을 모으지 않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밝히려면 21절과 내용이 비슷한 구절들을 참작해야 한다. “여러분의 소유를 팔아 자선을 베푸시오. 여러분 자신을 위하여 헤어지지 않는 돈주머니와 축나지 않는 보물을 하늘에 마련하심으로...”. “... 가진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주시오. 그러면 하늘에서 보물을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구절들을 참작건데 하느님 앞에 재물을 모으지 않는 사람은 가난한 이웃에게 희사할 줄 모르는 사람이다.

 

 

 

 

 

 

 

200주년 신약성서 주해/분도출판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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