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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탐욕(貪慾)을 경계(警戒)하여라. (루카12,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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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업 [rlawhddjq] 쪽지 캡슐

2021-09-21 ㅣ No.149885

 

2021년 9월 21일 화요일

 

[한가위탐욕(貪慾)을 경계(警戒)하여라(루카12,15-21)

 

요엘 예언자는우리가 한껏 배불리 먹고우리에게 놀라운 일을 하신 하느님의 이름을 찬양하리라고 한다(1독서). 요한은구름 위에 앉아 계신 분이 땅 위로 낫을 휘두르시어 땅의 곡식을 수확하시는 환시를 본다(2독서). 예수님께서는사람의 생명은 그의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며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를 드신다(복음).

 

1독서<타작마당은 곡식으로 가득하리라.>(요엘2,22-24.26ㄱㄴㄷ)

22 들짐승들아두려워하지 마라광야의 풀밭이 푸르고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도 풍성한 결실을 내리라.

23 시온의 자손들아주 너희 하느님 안에서 즐거워하고 기뻐하여라주님이 너희에게 정의에 따라 가을비를 내려 주었다주님은 너희에게 비를 쏟아 준다이전처럼 가을비와 봄비를 쏟아 준다.

24 타작마당은 곡식으로 가득하고 확마다 햇포도주와 햇기름이 넘쳐흐르리라.

26 너희는 한껏 배불리 먹고 너희에게 놀라운 일을 한 주 너희 하느님의 이름을 찬양하리라.

 

화답송 시편 67(66),2와 4.5과 6.7-8(◎ 7)

◎ 온갖 열매 땅에서 거두었으니하느님우리 하느님이 복을 내리셨네.

○ 하느님은 자비를 베푸시고 저희에게 복을 내리소서당신 얼굴을 저희에게 비추소서하느님민족들이 당신을 찬송하게 하소서

○ 겨레들이 기뻐하고 환호하리이다하느님민족들이 당신을 찬송하게 하소서모든 민족들이 당신을 찬송하게 하소서

○ 온갖 열매 땅에서 거두었으니하느님우리 하느님이 복을 내리셨네하느님은 우리에게 복을 내리시리라세상 끝 모든 곳이 그분을 경외하리라

 

2독서<그들이 한 일이 그들을 따라가리라.>(묵시14,13-16)

나 요한은 13 “‘이제부터 주님 안에서 죽는 이들은 행복하다.’고 기록하여라.” 하고 하늘에서 울려오는 목소리를 들었습니다그러자 성령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그들은 고생 끝에 이제 안식을 누릴 것이다그들이 한 일이 그들을 따라가기 때문이다.”

14 내가 또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그 구름 위에는 사람의 아들 같은 분이 앉아 계셨는데머리에는 금관을 쓰고 손에는 날카로운 낫을 들고 계셨습니다.

15 또 다른 천사가 성전에서 나와구름 위에 앉아 계신 분께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낫을 대어 수확을 시작하십시오땅의 곡식이 무르익어 수확할 때가 왔습니다.”

16 그러자 구름 위에 앉아 계신 분이 땅 위로 낫을 휘두르시어 땅의 곡식을 수확하셨습니다.

 

복음<사람의 생명은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루카12,15-21)

예수님께서 15 사람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주의하여라모든 탐욕을 경계하여라아무리 부유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그의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

1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어떤 부유한 사람이 땅에서 많은 소출을 거두었다.

17 그래서 그는 속으로 내가 수확한 것을 모아 둘 데가 없으니 어떻게 하나?’ 하고 생각하였다.

18 그러다가 말하였다. ‘이렇게 해야지곳간들을 헐어 내고 더 큰 것들을 지어거기에다 내 모든 곡식과 재물을 모아 두어야겠다.

19 그리고 나 자신에게 말해야지네가 여러 해 동안 쓸 많은 재산을 쌓아 두었으니쉬면서 먹고 마시며 즐겨라.

20 그러나 하느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리석은 자야오늘 밤에 네 목숨을 되찾아 갈 것이다그러면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21 자신을 위해서는 재화를 모으면서 하느님 앞에서는 부유하지 못한 사람이 바로 이러하다.”

 

 

 

      

 

한가위 제1독서 (요엘2,22-24.26ㄱㄴㄷ)

 

"시온의 자손들아, 주 너희 하느님 안에서 즐거워하고 기뻐하여라. 주님이 너희에게 정의에 따라 가을비를 내려 주었다. 주님은 너희에게 비를 쏟아 준다. 이전처럼 가을비와 봄비를 쏟아 준다." (23)

 

이스라엘 지역은 우리나라와 정반대로 양력 10월에서 3월까지 6개월이 우기(雨期)이며, 여름에는 거의 비가 내리지 않는 극심한 건기(乾期; 양력4월~9월)를 보이는데, 건기도 6개월이다.

또한 이스라엘 지역은 전국적으로 비슷한 양의 비가 내리는 것이 아니라 지중해 해안 지역, 요르단 동편이나 갈릴리 상,하류, 유다지역의 산지 등 각 지역의 위도나 고도에 따라 강수량의 편차가 크다.

 

통상적으로 이스라엘에서는 비를 이른 비('요레'; yore; 가을비; 양력10~11월), 장마비('게쉠'; geshem; 겨울비; 양력12~1월; 에제34,26; 에즈10,9.13), 늦은 비(봄비; 양력 2~3월; 예레5,24; 호세6,3)의 세 가지 구분한다.

 

우리의 개념으로는 이른 비가 봄비가 되어야 하는데, 이 지역은 우리와 반대 개념을 가지고 있다.

이른 비(가을비)는 보리 파종 직후인 양력 10월에 내리는 비 파종을 위한 밭갈이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비 말한다.

여름철에 비가 한 방울도 내리지 않아 거칠고 메말라 있는 땅을 적시며 내리는 이른 비는 생존뿐 아니라 농사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만일 이때 비가 내리지 않으면, 씨앗을 뿌려도 발아가 되지 않는다.

이 지역은 비의 절대적인 양도 적지만, 내린 비를 저장할 수 있는 하천이나 호수 등의 수자원 시설이 부족하다.

 

따라서 농사는 거의 하늘에서 내리는 비에 의존하기에, 이른 비(가을비)의 비중이 그만큼 크다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늦은 비(봄비)도 농사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비다. 보통 해안 지방에서는 양력 3월내륙 지방에서는 양력 4월이면 비가 줄기 시작한다.

이때는 농번기철로 식물이 성장하는 유일한 시기이다.

이때 내리는 비는 풍부한 물과 함께 높은 기온 조건으로 농작물 성장에 절대적인 역할을 준다.

 

봄에 늦은비(봄비)가 내리지 않으면, 수확이 대폭 줄게 되고, 또 늦서리가 내려 농작물 피해를 입을 가능성도 커진다.

이스라엘 농민들은 비가 계속해서 많이 내릴수록 좋아한다.

특히 5월부터는 비가 거의 오지 않기에 먹을 물을 저장하기 위해서라도, 이때 내리는 비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리고 이스라엘에서 추수 기간의 날씨는 뜨겁고 건조하다. 그래서 사람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시원한 아침 시간에 재빠르게 일을 한다(잠언10,6).

이 방법은 약탈하는 사람들, 전염병, 그리고 낱알이 떨어지는 것으로부터 보호하는 방법이기도 했다.

 

수확기에 이른 곡식의 낱알이 떨어지기 않게 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추수가 진행되어야 했다.

왜냐하면, 오순절(추수절; 양력 6월; 월력 3월; 시반) 이전까지, 즉 양력 4월 초에서 6월 초까지 이스라엘 날씨는 비록 동쪽에서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아라비아 사막에서 불어오는 동풍)의 영향을 받기는 하지만, 습기가 있었던 지중해의 영향력(지중해에서 내륙쪽으로 부는 바람은 서풍)과 교차하는 시기이다.

그래서 날씨는 더워지기도 하지만 가끔 뇌우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비는 이 기간에 행해지는 보리와 밀 추수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이다. 한참 추수를 기다리던 보리나 밀이 소나기를 맞으면서 수확량이 급격히 감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1사무12,17).

 

야고보서간 5장 7절에도 "주님의 재림 때까지 참고 기다리십시오. 땅의 귀한 소출을 기다리는 농부를 보십시오. 그는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맞아 곡식이 익을 때까지 기다립니다."라고 하면서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끝까지 주님의 말씀에 충실한 자에게 축복이 내림을 선포하고 있다.

 

신명기 11장 13절~15절에도,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계명을 잘 들어,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고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그분을 섬기면, 주님께서 너희 땅에 제때에 비를,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내려 주시어,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거두게 해 주실 것이다.

 

또 너희 들에서는 가축에게 풀을 주시어, 너희가 배불리 먹게 해 주실 것이다." 하면서 이른 비(가을비)와 늦은 비(봄비)가 이스라엘이 하느님의 계명을 준행한 결과로서 받는 주님의 크나큰 축복으로 나온다.

 

주님께서 왜 이런 기후를 이스라엘에게 허락하셨는가를 묵상해 본다.

영적으로 주님의 뜻이 들어 있는 계명준수로 주님과 올바른 관계를 절대적으로 잘 맺을 때, 이땅에서의 먹고 사는 생존과 생계의 문제가 주님의 축복으로 해결된다는 가르침이다.

 

우리가 주님 대전에 영적으로 올바로 살아서 은총의 단비, 성령의 단비를 제때에 받을 때, 이 땅의 생계와 생존의 문제는 주님의 축복으로 자동적으로 해결된다는 것이다.



[한가위]

간절한 마음이 율법을 만나면 내 열심히 나오고, 진리(십자가)를 만나면 하느님의 열심, 하늘의 생명을 낳는다.

(루카12,14-21)

14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관이나 중재인으로 세웠단 말이냐?”

= 땅의 법과 재물의 중재인이 아니시라는 것이다.

 

15그리고 사람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주의하여라. 모든 탐욕을 경계하여라. 아무리 부유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그의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

= 탐욕-에피뚜미아   에피(강하게)+ 뚜미아(희생제사), 탐욕은 돈을 탐하는 것만을 뜻하지 않는다. 교만은 나의 모든 것을 위해 열심히 희생제사 드리는 것이다.

나의 가치가 되는 지혜, 의로움, 영광, 그 모든 것이 부자, 돈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바리사이와 율법학자들에게 ‘그들은 돈을 좋아 한다’고 하셨던 것이다.

곧 자기 의로움, 영광은 하늘의 생명과는 상관이 없음을 오늘 말씀하신다. 그러니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교만은 영적 교만으로 깨닫고 봐야 하는 것이다.

물론 하느님의 진리를 모르는 부자, 그 도한 하늘의 생명과는 상관이 없다.

예수님께서 그 모든 것의 중재자가 아니심을 먼저 앞14절에서 말씀하신 후 오늘 말씀으로 이어진 것이다.

 

1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어떤 부유한 사람이 땅에서 많은 소출을 거두었다.

= 땅의 소출(가치)을 위한 율법과 제사의 신앙을 열심히 살았다는 것이다.

 

17 그래서 그는 속으로 ‘내가 수확한 것을 모아 둘 데가 없으니 어떻게 하나?’ 하고 생각하였다. 18 그러다가 말하였다. ‘이렇게 해야지. 곳간들을 헐어 내고 더 큰 것들을 지어, 거기에다 내 모든 곡식과 재물을 모아 두어야겠다. 19 그리고 나 자신에게 말해야지. ′자, 네가 여러 해 동안 쓸 많은 재산을 쌓아 두었으니, 쉬면서 먹고 마시며 즐겨라.′’

= 세상 사람들의 쉼인 것이다.

 

20 그러나 하느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리석은 자야, 오늘 밤에 네 *목숨을 되찾아 갈 것이다. 그러면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 세상의 쉼이 왜 나쁜가? 그러나 어리석다 하신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로 쉼(안식, 자유)을 누리는 존재이다.

 

(요한8,31-32) 31 예수님께서 당신을 믿는 유다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32 그러면 너희가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 예수님의 말씀이 자유를 주는 진리라는 것이다.

 

(2코린3,17) 17 주님은 영이십니다. 그리고 주님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습니다.

 

(1코린7,22) 22 주님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종은 이미 주님 안에서 해방된 자유인입니다. 마찬가지로 부르심을 받은 자유인은 그리스도의 종입니다.

 

21 자신을 위해서는 재화를 모으면서 하느님 앞에서는 *부유하지 못한 사람이 바로 이러하다.”

= 자신의 뜻을 위해 구하면서 하느님의 뜻을 구하지 않는 신앙인 이다. 자신의 길을 걸으면서 하느님의 길을 외면하는 신지들~ 그들에게 하늘의 용서, 자유, 생명, 구원은 없다.

 

(로마10,3) 3 하느님에게서 오는 의로움을 알지 못한 채 자기의 의로움을 내세우려고 힘을 쓰면서, 하느님의 의로움에 복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로마3,25) 25 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을 속죄의 제물로 내세우셨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이루어진 속죄는 믿음으로 얻어집니다. 사람들이 이전에 지은 죄들을 용서하시어 당신의 의로움을 보여 주시려고 그리하신 것입니다. 아멘!!!

 

 

 

 

 한가위 복음(루카12,15~21)


"그러나 하느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이 어리석은 자야, 오늘 밤에 네 목숨을 되찾아 갈 것이다. 그러면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자신을 위해서는 재화를 모으면서 하느님 앞에서는 부유하지 못한 사람이 바로 이러하다."  (20~21)

 

'어리석은 자야'에 해당하는 '아프론'(aphron; you fool)은 부정적 의미의 접두사 '아'(a)와 '지혜' 또는 '지각'을 뜻하는 명사 '프렌'(phren) 합성된 것으로서, '무분별함', '지혜없음'을 가리킨다.

 

이 부자의 어리석음은 참된 가치가 어디에 있는지를 분별하지 못한 데 있다. 그는 이 세상의 풍요로움만을 최고의 가치로 여겼던 것이다.

그는 루카 복음 12장 5절에 나오는 '탐욕'의 노예가 된 사람이다.

 

'탐욕'에 해당하는 '플레오넥시아스'(pleoneksias; greed; covetousness)의 기본형 '플레오넥시아'(pleoneksia) '더 많은'이라는 뜻의 '플레이온'(pleion) '가지다'는 뜻의 동사 '에코'(echo)에서 파생된 '엑시아'(eksia)가 합성된 것으로서 어원적으로 '자신의 분수에 넘치도록 더 많이 가지려고 하는 욕심'을 가리킨다.

 

루카 복음 12장 5절에서는 '물질'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과도하게 욕심을 부리게 되는 세상에 속한 모든 것을 그 대상으로 한다.

또한, 이 부자의 어리석음은 그의 소유를 지혜롭게 사용하지 못한 데 있다.

그는 자기 자신만을 위해 재화를 쌓았을 뿐, 이것을 가지고 이웃을 구제하거나 하느님께 봉헌함으로써 하느님 앞에서 부유한 자가 되지 못하였다(21절).

 

결국 여기서 말하고 있는 그의 어리석음이란그 부자가 이 세상의 창고에만 자신의 재화를 쌓았을 뿐, 영원한 하느님 나라를 위해서는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에, 겉으로는 풍요롭게 보였지만 내면적으로는 아무것도 얻지 못한 공허한 삶이었음을 가리킨다.

 

'오늘 밤에'

 

여기서 '오늘 밤에'에 해당하는 '타우테 테 뉙터'(taute te nykti; this night) 앞선 19절의 '여러 해 동안'('에이스 에테 폴라'; eis ete polla; for many years)와 대조를 이룬다.

 

'이 밤에'로 직역되는 이 표현은 부자가 여러 해 동안 쉬면서 먹고 마시고 즐길 계획을 세운 바로 그날 밤을 가리킨다.

부자는 '여러 해' 동안 향락을 누리려고 계획했지만, 하느님께서는  계획한 바로 그날 밤에 그의 영혼을 되찾아 갈 것이다.

이것은 그의 계획이 완전히 수포로 돌아가게 된 것 뿐만 아니라, 이 세상의 재물을 의지하는 것이 얼마나 덧없고 허무한 것인가를 보여 준다.

 

'하느님 앞에서는 부유하지 못한 사람'

 

'하느님 앞에서는'에 해당하는 '에이스 테온'(eis theon; toward God) '자신을 위해서는'으로 번역된 '헤아우토'(heauto; for himself)와 대조를 이룬다. 

이러한 대조는 재물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 지를 보여 주고 있다.

 

즉 자기 자신만을 위하여 재화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하느님께 쌓아 두는 것이 올바르게 재화를 사용하는 것임을 교훈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하느님께 쌓아 두는 것은 하느님의 구원 사업에 협력하고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봉헌하고 협조하는 것과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 대한 애덕의 실천인 자선과 나눔을 말한다(루카12,31.33참조).

 

2021년 한가위- 비가 많이 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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