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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트라우마(big trauma)와 스몰 트라우마(small trau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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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22-06-18 ㅣ No.5922

                                                                빅 트라우마(big trauma)와 스몰 트라우마(small trauma)




빅 트라우마(big trauma)는 말 그대로 전쟁, 재난, 천재지변, 불의의 사고, 강간, 아동기 성폭행, 사랑하는 사람의 갑작스러운 죽음 혹은 이별 등과 같이 평범한 일상의 경험 범주를 넘어서는 커다란 충격적인 사건을 말한다.

빅 트라우마(big trauma)는 거의 대부분의 인간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끔찍하고 강력한 사건인 반면 스몰 트라우마(small trauma)는 자신감 혹은 자존감을 잃게 만드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자잘한 사건을 말한다. 예를 들면 어린 시절 부모님과 떨어져 살았던 경험, 엄마에게 신하게 야단맞거나 혹은 관심 받지 못했던 경험, 친구들로부터 반복적으로 놀림받은 경험, 어릴 적 잃어버렸던 경험 등이 스몰 트라우마(small trauma)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스몰 트라우마(small trauma)의 자잘한 경험들은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빅 트라우마(big trauma)에 비해 위협적인 것은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아직 자아 기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아이들은 이러한 경험으로부터 얼마든지 정신적인 충격을 받고 공포와 통제불능의 느낌을 가질 수 있다. 게다가 스몰 트라우마(small trauma)는 짧은 시간에 한 번만 경험하는 것이 아니다. 대부분 오랜 시간에 걸쳐 여러 번 반복해 경험하기 때문에 축적된 부정적인 영향을 결코 가볍게 취급해서는 안 된다.  

빅 트라우마(big trauma)와 스몰 트라우마(small trauma)를 분류하자는 것은 트라우마라고 하는 것을 생명이 위협받는 특별한 사건으로만 좁게 규정짓지 말고, 자신과 세상을 향해 부정적이고 비합리적인 잘못된 믿음을 갖게 만드는 삶의 모든 경험을 폭넓게 정의하자는 것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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