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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 문화(cancel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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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22-06-25 ㅣ No.5929

                                                                                   취소 문화(cancel culture)




여성 혐오의 혐의가 짙은 배우 등 유명인이 문제적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을 때 그에 대한 대응으로 출연 프로그램 폐지(cancel)를 촉구하거나 출연 공연의 티켓을 취소(cancel)하는 등의 집단 행동인 일련의 보이콧을 포함해, 이것이 격려되는 전반적인 분위기를 의미하는 말이 취소 문화(cancel culture)이다.

취소 문화(cancel culture)의 대상은 소셜미디어에 문제적인 발언이나 농담 등을 게시한 일반인인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의 취소는 개인의 신상을 알아내 재직 중인 직장 등에 항의하는 것으로 이어진다. 누군가의 과거 잘못을 소셜미디어(SNS)로 세상에 알림으로 잘못한 사람이 답을 하도록 강요하고 결국은 지우개처럼 그 사람의 직업, 위치, 명예에 먹칠해 결국 그 인생의 과거, 현재와 미래를 한방에 끝내는 것을 말한다.

취소 문화(cancel culture)가 팽배해지면 사회는 더 이상 순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다. 비록 어떤 사람의 행동이나 기업에 대한 잘못된 일이나 행동에 대한 책임을 묻는다고 치더라도 취소 문화는 위험 수위가 높다. 거짓된 정보란 것이 나중에 밝혀졌어도 어떤 개인이나 기업에 훼손된 명예나 불이익은 거의 회복이 희박하기 때문이다.

지우다(canceling)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취소 문화(cancel culture)는 미국이 지난 대선에서 부정선거 의혹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정권이 바뀌는 과정에서 이 취소 문화(cancel culture)란 단어가 일반 대중에게 알려졌다. 즉 트위터와 페이스북, 애플, 구글,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들을 비롯해 정권을 잡은 민주당 지지층이 중심이 되어, 자신들에게 동조하지 않는 상대편 세력에 대한 모든 것을 삭제해 버린다는 데서 비롯된 조롱성 문구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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