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금)
(백) 부활 제4주간 금요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자유게시판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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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22-07-03 ㅣ No.225439

 

 

연중 제14주일

2022년 7월 3일 주일 (녹)

 

오늘 전례

▦ 오늘은 연중 제14주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세례로 우

리를 부르시고 하느님 나라를 전하는 데에 몸 바쳐 일하게

하십니다.

우리가 언제 어디서나 하느님의 말씀과 평화를 드러내도

록,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사도의 용기와 복음의 자유를 주

시기를 청합시다.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주님께서 예루살렘에 평화를 강물처럼

끌어들이시리라고 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어떠한 것도 자랑하고 싶

지 않다고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일흔두 제자를 파견하시며, 그곳 사람들에

게 평화를 빌어 주고 하느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전하라

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콜로 3,15.16
◎ 알렐루야.
○ 그리스도의 평화가 너희 마음을 다스리게 하여라. 그리

    스도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에 풍성히 머무르게 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를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12.17-20
   그때에 1 주님께서는 다른 제자 일흔두 명을 지명하시어,

몸소 가시려는 모든 고을과 고장으로 당신에 앞서 둘씩 보

내시며, 2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

하여라. 3 가거라.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

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4 돈주머니도 여행 보따리도 신발도 지니지 말고, 길에서

아무에게도 인사하지 마라. 5 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먼저

‘이 집에 평화를 빕니다.’ 하고 말하여라. 6 그 집에 평화를

받을 사람이 있으면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르고,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7 같은 집에 머무르면서 주는 것을 먹고 마셔라. 일꾼이 품

삯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이 집 저 집으로 옮겨 다니지 마

라. 8 어떤 고을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받아들이면 차려 주는

음식을 먹어라.
9 그곳 병자들을 고쳐 주며, ‘하느님의 나라가 여러분에게

가까이 왔습니다.’ 하고 말하여라. 10 어떤 고을에 들어가든

지 너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한길에 나가 말하여라. 11 ‘여

러분의 고을에서 우리 발에 묻은 먼지까지 여러분에게 털어

버리고 갑니다.
그러나 이것만은 알아 두십시오.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습니다.’ 12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날에는 소돔이 그

고을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17 일흔두 제자가 기뻐하며

돌아와 말하였다. “주님, 주님의 이름 때문에 마귀들까지 저

희에게 복종합니다.”
18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나는 사탄이 번

개처럼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19 보라, 내가 너희

에게 뱀과 전갈을 밟고 원수의 모든 힘을 억누르는 권한을

주었다.
이제 아무것도 너희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20 그러나 영들이

너희에게 복종하는 것을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235

 

백합꽃 !

 

하느님

은총

 

하얀  

백합꽃

 

그윽한

향기

 

풍겨

주는

 

꽃나팔

이런가

 

새 하늘

새 땅

 

진리

정의

평화

 

오롯한

생애로

 

온누리

끝까지

 

영원

무궁히

 

새롭게

울려 퍼져가리라 느껴지옵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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