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9일 (목)
(자) 12월 19일 가브리엘 천사가 세례자 요한의 탄생을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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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블러그를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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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 [lee57] 쪽지 캡슐

2007-02-19 ㅣ No.108793

 

찬미예수님.

 

60의 연세에 컴퓨터를 배운 분이 블러그를 만들었습니다.

우연히 들렀더니, 읽을 만하고, 느낄 수 있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소개를 합니다.

한번, 들어가 보세요.

 

http://blog.daum.net/dowon477/10826020

 

바른말 바른예절---12
2007.02.18 16:20


 

혼례에 관한 바른 언어와 예절---5

 

 

"見舅姑禮"헌구고례)=  이는 新婦가 시댁에 新行을 들어 시부모님을 첫 상면 하면서 行하는

                                의례로서 이때 새 며느리가 시부모님께 "폐백"을 올리고 큰절을 올리는

                                의례 입니다, 이때 "폐백"은 시부,시모 각각 따로 올려야 하며 이"폐백"은

                               시부모 외에는어느 누구도 손을 대어서는 안되며, 

                               시조부모가 계시면 시부모님께 먼저"폐백"을 올린후 "폐백"을 드립니다, 

 新婦는 시어른과는 동일 공간에서 절을 올려서도 안됩니다.

                                 원래 자식들은 조부모이하 백숙부모 까지는"門外拜"를 올리는 것이 예의

                               입니다.  

 "현구고례"를   요즘에는 이를 단순히 "폐백"이라고 칭하며 예식장에도

                    "폐백실"이라고 써 붙여 놓았는데 모두 틀린 것입니다,

 

               또 양가 혼주가 동석하여 의례를 행하는데 굳이 이렇케 할려면

            사위도 따로 장인 장모님께 "폐백"을 올리고 예를 올리는것이 형평에

            맞을 것입니다.지금대로 라면 사돈 께 보낸 폐백을 보낸측에서 즉 내가보낸

            폐백을 내가 받는 꼴이 되므로 경우가 아닙니다,

 

            이렇게 해야 시대적 흐름이 兩性同等인 時代에 걸맞다고 봅니다

 

      그외 시가 친지분들께 절 올릴때는 술과 안주는 일절 없이 인사만 나누면

   됩니다.

 

 

     그리고 시부모께서 의례중에 신부에게 밤을 던진다던가 절값이라며 돈봉투을 준다던가

   하는것은 부적절한 모습 입니다,

    

     제가 여러번 격은 례에 비춰 보면 오히려 시어머니께서 좋은 며느리를 맞아

   환영과 즐거움의 표현으로 폐백을 머리에 이고 춤을 추시는 모습은 여러번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천주교반포4동성당  이 정 원  알퐁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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