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0일 (수)
(녹) 연중 제30주간 수요일 동쪽과 서쪽에서 사람들이 와 하느님 나라의 잔칫상에 자리 잡을 것이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순교자 성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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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섭 [bobalgun] 쪽지 캡슐

2024-09-07 ㅣ No.104271

 

신앙 인의 길은 

하느님을 사랑하는 길입니다

하느님께선 영원한

세상의 빛이시기 때문에

믿는 우리는

하느님의 빛을 받아

세상을 비추는 사람들 입니다

 

이 천 년 전에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도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하여 오셨지 만은

그것은 하느님의 빛 이었습니다

하느님의 빛은 아무나 보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는 이들은

모든 것이 스쳐 지나가는

바람과 같을 뿐입니다

 

 

성모 마리아 

그분은 예수님을 낳으신 분이십니다

하지만 성모님께서는

한평생 예수님을 따르신

훌륭한 예수님의 제자 이기도 하셨습니다

성모님께선 예수님의 길 속에서

하느님을 섬기신 겸손한 분 이셨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우리는 성모님의 겸손을, 순종을 닮기 위해

성모님 품을 찾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믿음의 조상들은

피를 흘려가며 신앙을 지켜왔습니다

그들의 예수님은 우리의 예수님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가

신앙을 지키기 쉽지 않을 수 있지만

우리에게 물질이 많고

남보다 건강하다 하더라도

좋은 직장에 다닌다 하더라도

출세가 보장된 젊은이라 하더라도

우리는 주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하느님을 본 이가 없습니다

목소리를 듣지도 못합니다

하느님을 그래도 믿어야 겠다면

기도 외에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나를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아는 것도

기도로 시작해야 합니다

기도는 나를 성모님의 겸손과 순종으로

이끌어주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순교는 기도하는 것입니다

주님 십자가 사랑 앞에

무릎을 꿇는 것입니다

 

 

이문섭 라우렌시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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