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한 가 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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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 위
올해도 추석이 다가 왔습니다 올해는 조상님들의 고마음도 생각해 보고 건강하게 직장 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신 많은 분들도 생각해봅니다
우리는 혼자 살 수 없습니다 내가 있기까지 너무나 많은 희생과 도움이 있었습니다 세상엔 그렇게 사랑과 우정이 있습니다
올해는 추석인 데도 가을 날씨 답지 않게 덥다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고향으로 추석을 지내려고 가고 있습니다 다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 왔으면 좋겠습니다
명절이면 못 보던 가족을 만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정다운 덕담은 소중한 것입니다 장가가라, 취직해라, 라는 말이 올해는 감사처럼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에겐 뿌리가 있습니다 나무가 이만큼 자라서 열매를 주렁주렁 맺었습니다 다들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하늘 아버지 천주님의 귀중한 자녀입니다
이문섭 라우렌시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