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0일 (수)
(녹) 연중 제30주간 수요일 동쪽과 서쪽에서 사람들이 와 하느님 나라의 잔칫상에 자리 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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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6. 하느님의 자비심을 전파하자. [하느님 자비심, 파우스티나 성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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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찬 [jesus_maria] 쪽지 캡슐

2024-10-29 ㅣ No.177162

파우스티나 수녀에게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느님 자비 5단 기도를 요청하셨으며, 부활 다음 주일을 하느님 자비 주일로 지내라고 하심에 따라 하느님의 자비 축일로 지내라고 명한 부활 제2주일에 시복됐으며 2000년 대희년 같은 부활 제2주일인 4월 30일 성인품에 올랐다.



자비는 나의 사명 (파우스티나 수녀 일기)

 

  

  이레네오 원장 수녀의 역할


1937년 9월 25일, 이레네오 원장 수녀가 외출하려 할 때 파우스티나는 문을 열어 주면서 원장 수녀의 이 외출이 하느님의 자비심 사업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그 직감은 옳았다.


이틀 후 원장 수녀는 파우스티나에게 예수님 상본 뒤에 자비심의 5단기도와 예수님 자비심의 호칭기도를 인쇄할 사람을 만나러 가자고 했다. 9월 1일, 소포코 신부는 교회의 인가를 얻어냈다출판사에서는 <자비의 왕 그리스도> 라는 제목으로 팜플렛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것은 9일기도와 호칭기도, 5단기도를 수록할 예정이었고 빌니우스의 어느 여자 화가가 그린 상본을 표지로 사용할 계획이었다. 파우스티나는 원본과 거의 같다는 것을 알고 기뻤다. 그 상본을 보자, 파우스티나는 하느님께 대한 사랑에 넘쳐 잠시 무아지경에 빠졌다.


일을 정리해 놓고, 이레네오 원장 수녀와 파우스티나는 지극히 거룩한 동정녀 마리아 성당에 가서 미사를 드렸다. 미사 때 주님께서는 이 사업을 통해 구원될 사람이 얼마나 많을지 가르쳐 주셨다. 파우스티나는 하느님의 자비심에 대한 신앙이 전파되는 것을 보여주신 하느님께 감사하면서 기도에 빠져들었다.


파우스티나는 이레네오 원장 수녀의 노력에도 감사를 드렸다. 이레네오 원장 수녀는 파우스티나가 포로츠크에서 예수님의 첫 계시를 받은 2년 후 빌니우스에 있을 때 원장이 되었는데 빌니우스에서 파우스티나와 함께 예수님 자비심의 상본을 그릴 화가를 찾아간 적도 있다지금은 크라쿠프에서 상본과 소책자를 인쇄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파우스티나는 원장 수녀가 주님의 마음을 얼마나 기쁘게 하는지, 그리고 하느님 자비심의 사업을 실천하려는 이 어려운 시기에 이레네오 원장 수녀의 배려를 받게 해 주시는 분이 주님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주님께 대한 사랑과 두려움 속에 사는 장상들을 만나게 해 주신 것에 감사 드립니다(1300-1301참조).




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방법


( 묵주를 이용하지만 로사리오기도와 다름)



1) 주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을 바친다.

2) 각 단이 시작되기 전에 있는 큰 묵주알에서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3) 각 단의 10 묵주알 각각에서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4) 위의 기도를 마친 후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반복)

5)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당신께 의탁하나이다(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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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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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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