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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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외국인 노동자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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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근 [jenefsis] 쪽지 캡슐

2024-11-29 ㅣ No.13460

어느 장로교 교회에서 외국인 노동자인 신자들을 초대하여 찬양집회를 열었는데,

 

자유방언 통성기도하는 시간에 한 노동자가 한국어로 이렇게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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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주님은 저 없이 아무것도 하실 수 없습니다! 주님은 저 없이 아무것도 아니십니다!!!"

 

이를 들은 예배인도자는 충격을 받았고 예배가 끝난 후에 그 외국인 노동자를 조용히 따로 불러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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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님. 앞으로는 자국어로 기도하세요. 문법 때문에 지옥 가면 억울하지 않겠어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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