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21일 (금)
(녹) 연중 제6주간 금요일 나와 복음 때문에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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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02.20.목) 한상우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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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5-02-20 ㅣ No.180207

02.20.목."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마르 8, 29) 

 

낮아짐을

마다하지

않으시는

겸손의

주님이십니다. 

 

언제나

사랑의 발길을

먼저 내딛는

사랑의

스승이십니다. 

 

우리가

누군지를

보여주시는

소중함의 본질이신

소중한

그리스도이십니다. 

 

오늘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시는

생명의

원천이십니다. 

 

낡은 것으로부터

벗어나

새로움으로

우리를

초대하시는

삶의 진정한

구원자이십니다. 

 

그 어떤 것에도

거리낄 것 없이

자유롭고

행복한

대자유의 삶을

사시는 진정한

자유인이십니다. 

 

우리의 고통과

함께 하시며

우리와 함께

고통을

앓으며

우리의

십자가를 지시는

십자가의

기도이십니다. 

 

마지막 여정이

수난과 죽음을

거치는 부활의

여정임을

보여주시는

참된 부활이시며

우리가

돌아가야 할

마지막

고향이십니다. 

 

하느님의 뜻과

하느님의 일을

지금 여기에서

이루시는

맑은

완성자이시며

참된 인생이

되십니다. 

 

삶의 모든

순간에

함께 하시는

나의

하느님이십니다. 

 

우리의

신앙 고백으로

오늘은 더욱

아름답고

소중합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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