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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07.07.월) 한상우 신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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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월."딸아, 용기를 내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마태 9,22)
믿음은 구원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참된 믿음은 그 어떤 상황 속에서도 예수님께 나아가게 합니다.
예수님의 치유는 삶 전체를 회복시키는 전인적인 치유입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사람은 죽음조차도 생명으로 이끌어집니다.
주님의 자비는 조건 없이 모든 이에게 열려 있습니다.
우리 삶의 한가운데서 여전히 일하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병든 존재가 아니라 존귀한 자녀로 부르십니다.
예수님께 나아가는 용기는 곧 믿음의 실천입니다.
그래서 여인의 믿음은 단지 마음속 생각이 아니라 손을 뻗어 옷자락을 만지는 실천적인 믿음입니다.
구원은 몸의 치유만이 아닌 관계의 회복 소중함의 회복 영혼의 치유까지를 포함합니다.
우리의 믿음은 기적을 일으키는 힘만이 아니라 우리 삶 전체를 회복시키는 구원의 본질입니다.
믿음이 있는 곳에 사랑의 구원이 있습니다.
이렇듯 구원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믿고 다가가는 자에게 주시는 주님의 따뜻한 응답입니다.
오늘 하루 두려움보다는 믿음을 선택하며 예수님께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구원의 날 되십시오.
구원은 용기와 믿음의 결합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