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30일 (화)
(백) 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가시려고 마음을 굳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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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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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성 [yong64] 쪽지 캡슐

2025-09-29 ㅣ No.104805

 


 


2025년 10월 4일 토요일
(백)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기념일
프란치스코 성인은 1182년 이탈리아 아시시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였다. 
기사의 꿈을 안고 전투에 참전하였다가 포로가 된
 그는 아버지가 낸 보석금으로 풀려난 뒤에도 
예전처럼 자유분방하게 살았다. 1204년 중병에 걸려
 죽을 고비를 넘기고 회복된 그는 청년 시절의 해이한 
생활에서 돌아서서 아버지의 재산을 포기하고 
하느님께 굳게 매달렸다. 가난을 받아들이고 복음적 
생활을 하면서 모든 이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선포하였다. 
이러한 그에게 젊은이들이 모여들자, 그들과 함께 작은 
형제회(프란치스코회)를 세우고 복음적 가난을 실천하였다. 
그는 1224년 무렵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면서 
예수님의 다섯 상처를 자신의 몸에 받았는데, 그 고통은 
죽을 때까지 계속되었다. 1226년 선종한 그를 2년 뒤 
그레고리오 9세 교황께서 시성하시고,

이탈리아의 수호성인으로 선포하셨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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