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6일 (일)
(녹) 연중 제30주일 바리사이가 아니라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십자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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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섭 [bobalgun] 쪽지 캡슐

2025-10-25 ㅣ No.104853

십자가 5

 

예수님께선 우리의

빵과 음료가 되십니다

그래서 주님께선 우리의

생명이 되신 것입니다

이 생명은 영원한 것이었는데

세상은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세상은 예수님의 말씀이

진실하다는 것을 외면했습니다

서로를 용서하지 못하고 

미워하며 외면 했습니다

그래서 십자가를 질 수 없었습니다

주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지 못했습니다

 

세상은 용기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변화되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선

그들과 함께하셨습니다

그들에겐 예수님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셨습니다

 

세상은 주님을 알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고통을 선택해야 했던

예수님의 모습 속에서

하느님을 믿기엔

두 눈이 너무 어두웠습니다

 

주님을 믿는 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세상의 권력과

물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웃을 사랑하고

하느님을 사랑하는 

거짓 없는 믿음인 것입니다

믿음을 원하는 사람이 있거든

십자가 앞으로 나아 오십시오

그것 밖에 하느님을 

만나는 길은 없습니다

 

 

이문섭 라우렌시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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