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5일 (토)
(녹) 연중 제7주간 토요일 어린이와 같이 하느님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한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언제나 반가운 사람 ♣

스크랩 인쇄

김미자 [tjfgnl8801] 쪽지 캡슐

2008-08-07 ㅣ No.37914

  
      언제나 반가운 사람 / 조지형 세상 삶에 지치고 힘들어 할 때에 전화 한 통화로 어떠냐고 물어오는 당신 세상 살기 힘들지 그래 조금만 힘내! 라며 용기를 주는 당신. 안 보면 보고 싶고 보면 볼수록 자꾸만 옆자리에 앉고 싶고 손이라도 잡고 싶어지는 사람 무언가 한마디 말이라도 붙이고 싶은 사람 언제나 만나면 하얀미소로 반겨주는 임. 잘나지도 가진 게 없어도 만나면 떡볶이로 허기를 채워도 웃으면서 지난날 힘든데 어떻게 살았어 안부를 물어오며 예쁘게 웃어주는 당신. 마음이 바다 같지는 않지만 서로 이해하고 보듬으며 언제나 내 마음에 담고 싶은 사람 정을 주어도 아깝지 않은 마음까지 예쁜 당신은 내게 행복을 주는 천사입니다. 사랑이 그리운 날 외로움이 나의 몸을 못살게 구는 날 가슴이 터지도록 포옹하고 싶은 사람 사랑하는 당신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내 마음을 이끌며 그대 발길에 내 마음을 머물게 하고 얼굴만 쳐다보아도 온갖 시름 다 잊게 하고 마음을 행복하게 사람. 활짝 마음의 문을 열고 언제나 반가운 당신을 기다립니다.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2,476 4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