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10 29 (화) 운동기구 운동을 하고 집의 십자고상 앞에 서서 가스 토해냄 성장 과정을 기록하지 못하는 압박감으로 체력 정신력이 점점 떨어짐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하올 창조주 성부 하느님.

어제 10월 28일 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양팔 줄 당기기 운동을 하여 입안에서 침이 많이 솟아올라 오른쪽 목구멍 위로 보내어 침을 삼키었습니다. 침을 삼킬 때에 양쪽 귀 쪽으로 흘러드는 느낌이 옵니다. 그리고 반복하자 침이 후두 목구멍의 식도로 흘러드는 느낌이 옵니다. 발걸음 운동기구에서 하체에 힘을 주고 발뒤꿈치를 들어 올리어 아랫배에 힘을 주면서 심장과 허파 쪽으로 끌어올리면서 발걸음 운동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침이 입안에서 많이 솟아올라 목구멍 위로 삼킵니다. 양쪽 귀로 침이 흘러들고 나머지 침은 후두 목구멍의 식도로 흘러든다고 상상합니다. 어제 운동을 하면서 느낀 것은, 제가 지속적으로 하느님 뜻의 생명을 받으면서 저의 생명과 영혼이 성장하는 과정을 기록하여야 하는데, 그것을 하지 못하고 있어 정신적으로 억압상태에 있습니다. 그 영향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발걸음 운동도 전 같으면 20분 정도를 하여야 하는데, 어제는 10분도 채 못하고 끝을 냈습니다. 체력이 약하다는 느낌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벽에도 전 같으면 3시간 잠을 자고 깨는데, 어제는 2시간을 자고 잠을 깨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또 자고 1시간 30분 만에 잠을 깨었습니다. 숙면하지 못하였습니다. 이처럼 정신의 압박감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제 턱걸이 운동을 할 때에 전보다 아주 팔의 힘을 약함을 느꼈습니다.

오늘도 오전 5시부터 십자고상 앞에 서서 가스를 토해냈습니다. 배꼽 주위 오른쪽 소장에서 가스가 많이 나옵니다. 정신의 억압을 받으면 소장에 가스가 많이 차는 것 같습니다. 25분 동안 가스를 토해내자 저의 양쪽 귀 안에서 귀 조직들의 기관이 약하게 움직이게 다스려주시었습니다. 30분 만에 성령님의 다스림을 끝내고 지금 식사 직전에 이 기도를 드립니다. 오늘 정약용 유적지 다녀온 글을 매듭을 짓고, 마음의 평화를 주시는 은혜를 받아 하루빨리 하느님 뜻의 생명을 받는 것에 최대한으로 정신을 집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못난 작은 이가 체력도 부족하고 정신력도 부족하여 이처럼 마음의 평정을 찾지 못합니다. 이 못난 작은 이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흠숭하올 삼위일체이신 우리 주님. 주님의 평화를 저에게 주시어 다스려주시옵소서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 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