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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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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5 ㅣ No.135581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준비하고 있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준비한다는 것을 묵상하여 보면서 잠시 수녀님들의 옷을 보게되었습니다. 수사님들의 옻을 보게되었습니다. 수도자들의 옻을 보게 되었습니다. 옻이 크고 맵시가 있어서 그것을 보게된것이 아니라 365일동안 추우나 더우나 계절에 관계없이 항상 그옷을 입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수사님들의 옻은 추워도 항상 그 옻을 입고 있습니다. 우리 일반인들은 날씨에 따라서 자신의 옻을 바꿔 입고 나름 멋을 부리는데 그런데 수도자들은 항상 그 옻을 입고 있습니다. 항상 한 곳에 정진하는 것 이외는 그분들에게 다른 것이 없습니다. 정진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사랑하는 것 이외는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 향한 사랑만 있습니다. 이것이 오늘 복음에서 말하는 준비하는 참 모습 같습니다. 날씨에 관계없이 항상 그 옻을 입고 있으면서 항상 한 곳만을 바라보고 가시는 수도자의 모습이 진정으로 우리 신앙인이 바라보아야 할 롤 모델 같습니다. 늘 항상 그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진정으로 준비하는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아멘 PS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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