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1일 (토)
(백) 부활 제6주간 토요일 아버지께서는 너희를 사랑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믿었기 때문이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촛불과 태극기로 양분된 우리나라를 하나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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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웅열 [ryuwy] 쪽지 캡슐

2017-03-07 ㅣ No.89548

 

?촛불과 태극기로 양분된

 

우리나라가 하나되게 하소서!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지금 대통령 탄핵 결정을 앞두고,

 

 

 

국민이 양분되어

 

격렬한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저희들의 간절한 소망은

 

탄핵이 인용되거나 기각 결정이 판결되면,

 

 

 

이에 조건없이 승복하고

 

양분되었던 국민이 하나로 뭉쳐,

 

 

 

하느님의 뜻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져 평화를 누리며 어려운 국제정세에

 

대처하고,

 

 

 

혼란에 빠져있는 국민경제 생활에

 

지혜롭게 대처 할 수있게 하여 주소서!

 

 

 

또한 이 번의 위기를 좋은 기회로 삼아

 

주님의 뜻을 받들어 주님이 보시기에 좋은 모습으로

 

국민이 통합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아멘.

 

 

 

십자가의 길

 

 

 

추운 겨울을 지내고 봄을 맞이하고 있듯이,

 

주님의 부활을 맞이하는 사순 시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재의 수오일부터 시작되는 사순 시기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기념하고 파스카 성삼일을

 

준비하는 기간입니다.

 

 

 

이 시기에 바치는 가장 대표적인  기도는

 

'십자가의 길'입니다.

 

 

 

이 기도는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며 바치는 기도입니다.

 

 

 

'십자가의 길'은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 부활을

 

기억한 것에서 유래합니다.

 

 

 

십자가의 길은 단순한 순례가 아니라

 

신자들의 신심을 수련하는 기도로 여기게 됩니다.

 

 

 

십자가의 길을 묵상하다 보면

 

예수님의 참혹한 죽음을 더 깊이 체험할 뿐 아니라,

 

진정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께 감사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십자가의 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각각의 처가 기념하는 예수님의 수난 사건들을 통해,

 

 

 

우리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영광으로 기념하고 그 안에 우리의 구원과 생명과 부활이

 

있음을 깨닫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길에 가장 먼저 동참하신 분은 성모님이시라는

 

교회 전승에 기인하여 우리는 어머니께 청합니다.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 마음속에 주님 상처 깊이 새겨 주소서"

 

 

 

                           서울 주보에서 ... 김지영 사무엘 신부

 

묵상  :

 

 

 

우리나라가  양분되었던

 

촛불과 태극기가 하나되기를 간절히 기원하오니

 

 

 

"성모님께서

 

저희들의 간절한 소망이 이루워 지기를

 

하느님께 전구하여 주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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