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4일 (금)
(녹) 연중 제13주간 금요일 튼튼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다.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자존심을 버리면 사람들이 다가온다

인쇄

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20-02-19 ㅣ No.96918

 

 

 

♧ 자존심을 버리면 사람들이 다가온다 ♧

 
사람의 마음은 양파와 같습니다 
마음속에 가진 것이라 고는 
자존심 밖에 없으면서 
뭔가 대단한 것을 가진 것처럼 
큰소리를 칩니다
그리고 그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고집부리고 불평하고, 화내고, 싸우고 다툽니다.
그러나 마음의 꺼풀을 다 벗겨내면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람이 자존심을 버릴 나이가 되면 
공허함과 허무밖에 남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 하나를 벗겨내는 데는 
많은 시간과 아픔이 따릅니다.
사람이 세상에 나올 때는 
자존심 없이 태어납니다. 
그러나 세상을 살면서 반평생은 
자존심을 쌓고 다시 그것을 허무는 데 
남은 반평생을 보냅니다.

그리고 힘든 인생이었다는 말을 남기고 갑니다.
우리를 자신 안에 가두고 있는 
자존심을 허물 수 있다면
우리는 많은 시간과 기회를 얻게 됩니다.
자존심 때문에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우리는 자신의 체면 손상 때문에 
사람들을 두려워 할 이유가 없습니다.

자신을 숨기기 위해서 고민하거나 
긴장하지 않아도 됩니다. 
더 많은 사람과 조화를 이룰 수 있으며
마음이 상해서 잠을 못 이루는 밤도 없어집니다.
필요없는 담은 세우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고 세워져 있는 담이 
필요없을 때는 빨리 허무는 것이 
넓은 세상을 바라 볼 수 있는 비결입니다. 
 
자존심은 최후까지 우리를 초라하게 
만드는 부정적인 인식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세워오던 자존심을 버리면
우리에게 많은 사람들이 다가옵니다.
그 순간 그들과 편안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 html By 김현피터 -

움직이는 아이콘 예쁜라인 이미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이별의 노래 / 박목월 시, 김성태 작곡 ♬ 

기러기 울어예는 하늘 구만리
바람이 싸늘불어 가을은 깊었네
아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산촌에 눈이 쌓인 어느날 밤에 
촛불을 밝혀두고 홀로 울리라
아아 아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268 1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