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2일 (수)
(녹) 연중 제19주간 수요일 그가 네 말을 들으면 네가 그 형제를 얻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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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티아 신부의 사목이야기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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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찬 [jesus_maria] 쪽지 캡슐

2019-12-07 ㅣ No.219183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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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긴 고해를 하시는 분들은 명동성당의 상설고해소를 방문하세요 ]


 

 마티아 신부의 사목이야기 116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오늘은 대림 제2주일이며, 뜻깊은 성탄을 준비하기 위하여 이번 주일과 다음 주일 모든 미사에서 성탄 판공성사를 보도록 특별히 마련된 기간입니다. 고백성사를 통한 내적 회개와 새로운 다짐, 이것은 교회 공동체가 대림절을 지내며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지향과 더불어 오늘 마태오 복음 3, 1~12의 말씀은 세례자 요한의 특별한 외침에 귀를 기울이도록 우리를 초대하고 있습니다. 세례자 요한은 이사야서를 인용하여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고 말하면서 긴박한 목소리로 하느님 나라의 도래를 알리고 있고, 통렬하리만큼 진정한 회개를 외치고 있습니다.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이 외침은 어느 누구도 피할 수 없고 예외일 수 없다는 강렬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복음은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요르단 부근 지방의 모든 사람이 그에게 나아가 자기 죄를 고백하며 요르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았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하느님 나라를 향한 내적 쇄신으로써의 회개, 이것은 예수님의 뒤를 따르려는 모든 사람들이 항상 살아가야 할 보편적이고 시대를 초월한 하느님의 요청입니다. 
빈 말만 앞세우고 진정으로 변화되기를 주저하는 신앙인들에게,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전례 생활로 모든 의무를 다했다고 자신을 합리화시키는 신앙인들에게, 오늘 세례자 요한의 꾸짖음과 책망은 귀담아 들어야 할 내용입니다. 

“도끼가 이미 나무뿌리에 닿아 있다.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모두 찍혀서 불 속에 던져진다.”(마태 3,10)

제 1독서인 이사야 11, 1~10에서 이사야 예언자도 시적 찬미로 메시아 시대의 도래를 예견하면서 하느님 나라의 이상적 평화를 제시합니다.
“늑대가 새끼 양과 함께 살고, 표범이 새끼 염소와 함께 지내리라. 사자가 소처럼 여물을 먹고, 젖먹이가 독사굴 위에서 장난하며, 젖 떨어진 아이가 살무사 굴에 손을 디밀리라.”(이사야 11, 6~8)

그러나 이 예언자의 외침 안에는 하느님의 말씀을 통한 끊어버림과 회개가 따라야 함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힘없는 이들을 정의로 재판하고, 이 땅의 가련한 이들을 정당하게 심판하리라. 그는 자기 입에서 나오는 막대로 무뢰배를 내리치고, 자기 입술에서 나오는 바람으로 악인을 죽이리라.”(이사야 11,4)

이사야 예언자는 하느님의 영이 악한 것들을 끊어버리게 될 것이라고 확신에 찬 호소를 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 때에 참된 평화가 도래하리라고 예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 2독서인 로마서 15, 4~9 역시 하느님 말씀으로 인내와 위로를 배우도록 권고하면서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랑 안에 서로 모든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일치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오로의 말씀도 세례자 요한이 말하는 ‘회개가 선행되지 않고는 하느님 나라를 증거할 수 없다.’는 정신과 같은 내용이라고 할 것입니다. 이처럼 ‘회개를 통한 내적 쇄신’, 그리고 하느님 나라에로 부르심과 소망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오늘 성경 말씀을 묵상하면서 참회와 성찰과 고백을 통하여 성탄을 준비하는 은혜로운 한 주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홍인식 마티아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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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돌아가신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주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여,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를 위해 하느님께 자비를 빌어주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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