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 (수)
(백) 부활 제4주간 수요일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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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의 향연(트럼프도..) Mascagni(마스카니) : Cavalleria Rusticana 간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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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원 [lion77] 쪽지 캡슐

2020-07-14 ㅣ No.30733

 

 

 

 

story (8065)  


오페라에서 가장 알려진 음악은 바로 간주곡일 텐데요,

산투차가 알피오에게 진실을 알린 뒤 복수극이 벌어지기 전에

연주되는 이 간주곡은 봄이 시작되어 만물이 소생하는 평화로운 시칠리아의 부활절 풍경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폭풍 전야의 고즈넉함’ 같은 독특한 긴장을 품고 있습니다


특히 이연주곡은 미국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도 좋와하는 곡으로도 유명하다 (이번연주회도 특별초대손님으로 현지관람)


마스카니,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Pietro Mascani, Cavalleria rusticana] (클래식 명곡 명연주, 이용숙)

심금을 울리는 선율로 듣는이에게 감동을 준다.

뿐만 아니라 너무나 좋은 곡들이 많다. 

Easter Hymn으로 잘 알려진 곡

수록곡 중 가장 좋아한다.

 

마을 사람들의 합창

여느 오페라가 그렇듯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도 남주와 여주,

그리고 서브남주 서브 여주 간의 사랑의 갈등 속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취한 채 집으로 돌아온 투리두는 어머니 루치아에게 산투차를 딸처럼 여겨달라고 부탁한 뒤

알피오와 결투를 하러 다시 나가지요.

곧 마을 사람들의 비명이 울려 퍼지고, 투리두는 알피오의 칼에 찔려 숨을 거둡니다.

마스카니,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Pietro Mascani, Cavalleria rusticana]

 

배경은 1880년경, 시칠리아 섬 어느 마을의 부활절.

투리두는 갓 제대하여 마을에 돌아왔다.

투리두는 옛 연인 롤라가 마을 청년 알피오와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고 깊이 상심,

이로 인해 힘들어하는 와중에,

자기도 자신을 위로해주던 동네 처녀 산투차와 결혼한다.

그런데 롤라가 다시 투리두를 유혹하기 시작.

 

이렇게 네 인물의 갈등이 시작되는데..

대충 요론 느낌

베리스모 오페라(사실주의 오페라)로 잘 알려진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오페라 치고는 길이가 짧은 편이라, 공

연될때 또 다른 짧은 오페라인 팔리아치와 함께

자주 공연된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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