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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랭바레증후군(Guillain-Barre Synd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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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17-04-30 ㅣ No.4065

 


길랭바레증후군(Guillain-Barre Syndrome)



서구 사회에서는 가장 보편적인 급성전신마비 현상으로 말초신경계통의 손상으로 급격하게 근(筋) 무력이 시작되는 질환을 길랭바레증후군이라고 한다. 말초신경염증으로 인한 급성마비질환으로 급성감염성다발신경염 또는 특발성다발신경근염이라고도 부른다.

길랭바레증후군(Guillain-Barre Syndrome)의 원인을 척추와 주변 신경을 싸는 미엘린 보호막을 공격하는 일종의 변형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와 연관이 있다는 추정을 할 뿐 아직도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발병의 경우 다수는 감각의 변화를 경험하거나 고통이 발생하고 이어 손과 발에 근(筋) 무력이 시작한다. 일부는 자율신경계통이 기능 이상을 일으켜 심박수와 혈압에 위험할 정도의 이상을 초래하기도 한다.

10만 명 가운데 한 명꼴로 발생하는데 치료에 몇 년씩 걸리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몇 주 안에 회복한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발병자의 3퍼센트 정도는 사망한다고 한다. 1916년 프랑스의 신경학자인 G. 길랭(Georges Guillain)과 장 바레(Jean Alexandre Barre)가 처음으로 기술하였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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