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백) 부활 제3주간 금요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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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출판사] 언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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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출판사 [cph] 쪽지 캡슐

2020-07-10 ㅣ No.979

언플랜드 

Unplanned


애비 존슨, 신디 램버트 지음 |권새봄, 이보연 옮김



 

 

한 순간이 모든 것을 바꾸었다

인생이 뒤바뀐 한 여성의 믿을 수 없는 이야기 

여기, 인생을 완전히 뒤바꾼 경험을 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애비 존슨입니

애비 존슨은 자신이 옳다고 믿어 오며 8년간 걸어온 길을 한 순간의 경험으로 완전히 바꾸게 됩니다

마치 영화와도 같은 이 여성의 믿기 힘든 이야기를 담은 책이 바로 언플랜드입니다

이 책은 2019년 영화로도 만들어지며 미국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낙태 상담사에서 생명 운동가로 가는 특별한 여정

이 책의 주인공인 애비 존슨은 2001, 그녀가 다니는 학교에서 열린 자원봉사 박람회에서 만나게 된 

가족계획연맹(미국의 최대 낙태 기관) 담당자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낙태 클리닉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녀는 위기에 처한 여성들을 구하고자 하는 깊은 사명감을 가지고 있었고, 가족계획연맹이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곳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자원봉사로 시작하게 된 가족계획연맹에서의 삶은 8년간 이어지고 그동안 애비 존슨은 클리닉 대표로까지 승진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낙태 수술을 하는 의료진을 돕게 되면서 낙태 장면을 직접 보게 되고 큰 충격을 받습니다

그 길로 애비 존슨은 가족계획연맹을 그만두고 반대편이라 여겨 온 생명 운동가의 편에 서게 됩니다. 

이 책은 이와 같은 애비 존슨의 이야기를 본인의 목소리로 직접 담아내고 있기에 더 깊이 와닿습니다.

 

 

하느님의 놀라운 손길을 느낄 수 있는 생생한 체험담

이 책은 제목처럼 언플랜드’, 즉 계획되지 않은 우리의 삶에서 하느님이 어떻게 손길을 뻗치시는지 알려 줍니다

애비 존슨은 하느님과의 깊은 친교를 원했지만 낙태 클리닉에서 일한다는 것에서 갈등을 느끼며 유대감을 갖지 못합니다. 그러나 낙태의 진상과 마주하게 되면서 그녀는 이를 목격하게 된 것을 하느님이 하신 일로 받아들입니다

그리하여 하느님께서는 그녀를 낙태를 더 이상 지지하지 않는 것을 넘어서서

생명을 존중하며 그 생명을 지키는 생명 운동에 앞장서도록 이끄십니다

애비 존슨은 그 과정에서 하느님과 깊은 친교를 눌수 있게 됩니다.

이처럼 이 책에서 주인공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하느님께서 우리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시는지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서울대교구 구요비 주교님은 추천사에서 이 책을 통해 하느님께서 주신 고귀한 생명을 지키는 데 앞장서 달라고 청하며,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이 애비 존슨의 이야기를 통해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용기를 내어 생명을 지키는 길로 나아가기를 바라십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렇게 이 책의 주인공이 자신이 해 왔던 것과는 전혀 다른태어나지 않은 생명을 지키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십니다. 이러한 주인공의 모습은 선뜻 용기를 내지 못하고 두려워하는 우리 모두에게 커다란 희망을 안겨 줍니다. 하느님의 손길이 어떻게 우리에게 미치는지 알 수 있는 이 놀라운 이야기를 여러분께서 꼭 읽어 보시기를 권합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하느님께서 주신 고귀한 태아의 생명을 아끼고 태어나도록 지키는 데 더욱더 용기를 지니고 

나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구요비 주교 추천의 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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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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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플랜드,가톨릭출판사,생명,생명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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