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8일 (수)
(백) 부활 제6주간 수요일 진리의 영께서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자유게시판

(함께 생각) "매월 셋째 주일, 교회에 헌금하지 마세요"

스크랩 인쇄

이부영 [lby00523] 쪽지 캡슐

2017-02-16 ㅣ No.212142

오늘보다는 내일을 운영자 (김한수 종교전문기자) | http://cafe.daum.net/ahnchangyul

"매월 셋째 주일, 교회에 헌금하지 마세요"

 

높은뜻정의교회의 헌금 없는 주일

 

☞ '요한 복음 17장은 모든 사제의 공통된 기도'입니다.

(http://cafe.daum.net/lby00523/9LvK/571)

 

"앞으로 매월 셋째 주일엔 헌금함을 봉(封)해 놓겠습니다."

 

지난 1월 10일 주일예배에서 서울 쌍문동 높은뜻정의교회 오대식 담임목사는 '헌금 없는 주일'을 선언했다.

 

매월 셋째 주일에는 교회에 헌금하는 대신 교인들 스스로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헌금을 집행해달라'고 제안한 것이다. 오 목사는 이 운동에 '정의(井義) 헌금'이란 이름을 붙였다. 사랑과 정의가 우물처럼 솟아나는 역할을 기대했다.

 

높은뜻정의교회의 실험은 미국 교회 사례를 벤치마킹한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코스트 힐 커뮤니티교회는 2000년 지원자 100명에게 100달러씩 나눠주고 세 가지 조건만 지키고 "마음껏 쓰라"고 했다.

 

▲ 내 돈이 아니라 하나님의 돈이란 점을 명심하고 ▲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데에만 쓰고 ▲ 돈을 받고 90일이 되는 날 결과를 전(全) 교인들에게 보고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결과는 세계 각국 25만명에게 직·간접적으로 혜택이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더 큰 성과는 교인들이 헌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겼다는 점.

 

비슷한 시도는 국내에서도 있었다. 김장환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가 1996년 설날을 앞두고 주일 예배에서 교인 5000명에게 1만원씩 나눠줬다.

 

성경에 나오는 '달란트의 비유'를 현실에 적용해 1만원씩 나눠주고 6주 동안 재주껏 불려서 그 결과물을 구제와 선교에 쓰자고 했다. 당시 5000만원 밑천은 6주 후에 1억원으로 불었다고 한다.

 

높은뜻정의교회는 '정의헌금운동'을 1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하겠다는 계획이다. 오 목사는 지난해 안식년을 보내면서 6개월간 목사가 아닌 교인의 입장에서 여러 교회의 예배에 참석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교회가 예배 자체에만 지나치게 집중하고 있고, 교회의 돈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으며 , '교인은 헌금, 구제·봉사는 교회'식으로 교인들의 사회봉사 참여가 차단된 현상을 발견했다.

 

그 결과 '헌금 없는 주일'을 결심하게 된 것. 교회에 헌금하고 구제·봉사·선교를 맡기는 데에서 나아가 교인 스스로 '작은 예수'가 돼 소외된 이웃을 찾아 나서도록 한 것이다.

 

개신교계에서는 높은뜻정의교회의 실험을 신선하게 받아들이며 그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오늘보다는 내일을 

가난한 자입니다

☞가톨릭정보 자유게시판

 

☞ 교황, "교회도 거리로 나가라. 불평등과 맞서 싸워라."(루가 7장 12-17) ▶ 예수님께서 그 고을 성문에 가까이 이르셨을 때, 마침 사람들이 죽은 이를 메고 나오는데, ▶ 그는 외아들이고 그 어머니는 과부였다. 고을 사람들이 큰 무리를 지어 그 과부와 함께 가고 있었다. ▶ 주님께서는 그 과부를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시어 그에게, “울지 마라.” 하고 이르시고는, ▶ 앞으로 나아가 관에 손을 대시자 메고 가던 이들이 멈추어 섰다.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젊은이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 그러자 죽은 이가 일어나 앉아서 말을 하기 시작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그 어머니에게 돌려주셨다. ▶ 사람들은 모두 두려움에 사로잡혀 하느님을 찬양하며, “우리 가운데에 큰 예언자가 나타났다.”, ▶ 또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다.” 하고 말하였다. ▶ 예수님의 이 이야기가 온 유다와 그 둘레 온 지방에 퍼져 나갔다. ☞ 약한 사람을 보호하는 규정 ▲ "… 교회와 관련된 모든 일에 있어서 평신도는 성직자에게 무조건 순명해야 된다는 생각은 어리석고 틀린 생각이다 " ▲ "이렇게 생각하는 성직자는 사목직이 봉사직이라는 교리를 모르는 사람이고, 이렇게 생각하는 평신도는 자신의 정당한 권리와 의무를 모르는 영구한 미성년자이다.” ▲ “원시종교에서 그들이 숭앙하는 신과 인간을 중개한다고 하는 무당이나 도사를 숭배했듯이 신자들이 성직자를 숭배해서는 안된다.” ▲ "이러한 신앙 행태를 '무당 숭배 잔재'라고까지 규정한다." ▲ 무당 : 귀신을 섬겨 굿을 하고 길흉화복(吉凶禍福)을 점치는 일에 종사하는 여자. 한자로는 ‘巫堂’으로 쓴다. ▲ 숭배 : 훌륭히 여겨 우러러 공경함. ▲ 잔재 : 과거의 생활 양식이나 사고방식의 찌꺼기 ▲ "결국 성직중심주의를 조장하는 책임의 절반은 미성숙한 신앙의식을 지닌 미성년자인 평신도에게로 돌아간다."(정하권 몬시뇰) ☞ 가톨릭대학교 백운철 신부는 ▲ “능률과 실질을 숭상하는 사회에서 누구나 늑대처럼 영악하게 살고자 하지만 교황은 골리앗과 다윗의 예를 들며 양으로 살라고 권고한다” ▲ “사제들은 성장 추구형 관리자가 아니라 한 마리의 잃어버린 양을 찾아 떠나는 착한 목자의 자세를 배워야 한다” 방문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머무시는 자리마다 고운마음 피우시길 바랍니다. 지팡이 로벨도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744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