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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님의, 231392 글에 대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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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9 ㅣ No.231398 + 찬미예수님
제가 형제님의 글을 이제서야 읽게 되었어요.
답변을 적으려고 보니, 새 글로 작성하는것이 나을듯 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형제님, 너무 좋은질문이에요.
우선, 살레시오 성인께서 사용한 '하느님의 뜻' 의 의미는, 우리 신앙인으로서 가져야할 '하느님에 대한 시선' 에 대한 의미일 거라고 여겨져요.
'하느님의 뜻' 이 어디에 있고, 무엇인지. 신앙인으로서 바라보는 관점으로서 사용한 단어일듯 하구요.
하지만, '하느님뜻 영성 - 루이사 피카레티' 가 사용하는, '하느님의 뜻' 이라는 단어는,
그 안에, 어떠한 '영성' 을 담아놓고, 어떤 의미나 교리를 그안에 삽입한 형태라고 설명하면 이해가 될지 모르겠어요.
또한, 제가 최근 새롭게 알아낸 사실이 한가지 있는데,
루이사 피카레티의 '하느님뜻' 안에는, 가톨릭 교회안에서 인정된, '정상적인 영성' 을 짜집기하듯이 말로 풀어내서, 그것을... 루이사 피카레티의 어떠한 사적체험을 토대로, 교묘하게 섞어낸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제가, 다른 어떤분을 통해서 들은말이에요.
암튼, 뭐라고 말로 단정지어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우리 가톨릭 신앙안에서 표현하는, '하느님의 뜻' 이라는 의미와.
루이사 피카레티의 '하느님뜻' 은, 전혀 그 의미가 다르다는 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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