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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오묘하신 섭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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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관식 [chgs540]
2016-03-05 ㅣ No.4098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최초의 '프란치스코'라는 이름을 가진
남미의 평범하게 은퇴를 바라던 주교님이
로마로 불림을 받아 '종들의 종'으로 선출되어
266대 교황님으로 우리 앞에 나타나기 까지의
생생한 모습을 뵙고 싶습니다.
<굿뉴스 관리자가 확인 후 핸드폰 번호는 삭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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