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
(백) 부활 제4주간 토요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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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한 마리를 두고 더 기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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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17-12-12 ㅣ No.116772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이 변화무쌍해요 어제는 좋았다가 오늘은 화가 나기도하고 참 나를 제어하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런 변화무쌍한 나와 만나는 사람들은 모두 정지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사람들을 평가하고 그리고 그들은 꼭 어떤 제품의 스펙처럼 꼭 정하여 진 물건 처럼 변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자신은 변하면서 상대는 변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인간의 속성 같아요 ..그래서 다시한번 나를 돌아보았으면 합니다. 변하지 않는 것은 주님이시지요 .그곳에 나를 맞추고 나의 변화무쌍한 나를 보고 나의 자세를 정돈하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상대를 바라봄에 있어서 그도 나와 같이 변화무쌍한 존재라는 것을 알고 그가 행동외적인 것에 너무 신경을 쓰지 않았으면 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이런 변화 무쌍한 나를 바라보시고 그가 자신의 정체성을 바로 보지 못하고 이탈하는 우리가 자신의 자리로 오기를 바라시는 마음을 봅니다. 물가에 내어 놓은 자식과 같이 항상 주님은 우리의 하나하나의 동작을 바라보시지요 그리고 언제라도 달려나와서 나를 안아주실 것 같은 마음으로 다가오시는 분이 주님이시지요 이탈하지 않으려면 그분의 마음을 바라보아야겠습니다. 그분의 사랑의 마음을 바라보아야 겠어요. 인간은 변화무쌍한 존재이기에 항상 주님을 바라보고가야겠습니다..지금도 주님은 항상 나의 하나하나의 행동을 바라보시고 계십니다. 그분의 사랑의 마음을 바라보며 가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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