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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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빙하우스의 망각 곡선(forgetting cur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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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23-12-11 ㅣ No.6466

                                                                          에빙하우스의 망각 곡선(forgetting curve)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억한 내용이 어떻게 잊혀 가는지를 체계적으로 기록한 그래프를 가리켜 망각 곡선(forgetting curve)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시간이 지날수록 암기한 내용을 얼마나 잊어버리는지에 대한 그래프이다.

에빙하우스의 망각 곡선(forgetting curve)에 따르면, 가장 처음 암기한 이후 불과 20~30여 분만 지나도 처음에 기억한 양의 절반 가까이 망각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암기한 지 하루가 지나면 불과 약 30퍼센트 정도만 기억하게 된다는 것이다. 다행스러운 것은 시간과 남아 있는 기억의 양이 정직하게 반비례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 암기한 직후 20분에서 1시간 이내에 기억한 양이 급격히 감소한 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 정도가 점차 완만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에빙하우스는 과잉 학습 등의 변수가 개입하면 망각의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설명한다. 과잉 학습이란 영어 단어 한 개를 암기하는 데 1~2시간 이상의 시간을 쓰는 등 필요 이상으로 암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말한다.

독일의 심리학자 헤르만 에빙하우스(Herman Ebbinghaus)는 기억의 유지와 소멸에 관한 원리를 과학적으로 규명하고자 실험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기억에 관한 그의 연구가 유명하여 에빙하우스의 망각 곡선(forgetting curve)으로 잘 알려져 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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