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감동을 줄 좋은 기회이지
아내의 잘못을 꼬집어
아내의 기를 죽일 절호의 기회가 아닙니다
아내의 마음에 ‘캄캄함’과 ‘갑갑함’을 주는
남편의 제일 행동은 바로 ‘깐깐한 행동’입니다
‘깐깐함’은
갑갑한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혹시 필요할 수 있어도
아내에 대해서는 결코 필요 없는 것입니다
남편은 ‘꽉 막힌 깐깐한 존재’가 되기보다는
‘꽉 찬 든든한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사람이 꽉 찬 존재가 되려면
무엇보다 ‘이해심’이 필요합니다
남편은 아내의 감정과
정서를 읽을 줄 알아야 합니다
머리가 나빠 이해력은 부족해도
마음이 좋아 이해심은 풍성해야 합니다
아내에게는 남편이 이해하기 힘든
특별한 감정과 정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