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7일 (화)
(백) 부활 제6주간 화요일 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제안]동호회를 만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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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우 세자요한 신부 [john1004] 쪽지 캡슐

1998-09-24 ㅣ No.308

  제 3의 선교매체로 시작한 가톨릭 인터넷 통신인 굿뉴스가 개통된지 4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접속수가 저녁 10시와 오후 1-2시 사이에 부하가 걸릴정도로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계십니다. 긍정적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보람도 느껴지고요.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는 일반적인 의미의 홈페이지(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웹페이지)가 아니라 가톨릭 인터넷 통신입니다. 그래서  신비로,유니텔, 넷스고, 천리안, 하이텔, 나우누리 등 통신이 가지고 있는 기능들을 그대로 구현합니다.(아직 대화방 기능은 다른 통신에 비해서 약한 편입니다)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의 촛점은 통신광장을 통한 공동체 형성에 있습니다.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분들이 가톨릭 정보만 보시고 가십니다. 아마도, 게시판을 누르면 ID 확인을 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몰라서 그러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굿뉴스가 네스케이프 지원을 하지 못하는 한계때문이기도 할 것이고, 모뎀 사용자의 경우 느린 속도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직접 굿뉴스에 가입하시고, 저희 가족들이 되도록 홍보해주십시요. 그래서 게시판에 글도 올리고, 동호회 설립을 위해 준비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참, 빠른 시간안에 어디선가 동호회 신청이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신부님, 수녀님, 본당직원들 교육이 끝나면 동호회 개설이 활성화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부터 각 성당 주일학교라든지 청년연합회에서 준비하시고, 서서히 개설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십시요.

 

  최성우 세자요한 신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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