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8일 (수)
(백) 부활 제6주간 수요일 진리의 영께서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새 사제부제 축하의 글 새 사제/부제께 따뜻한 사랑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백종연 신부님 추카추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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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나 [rejina2] 쪽지 캡슐

2000-12-14 ㅣ No.135

백종연 바오로 신부님!

자꾸만 부제님이라고 부르게 되네요....

이제 진짜 신부님이 되셨네요.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오늘 너무 피곤하셨죠?

저희 본당 분들이 신부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넘치다 보니 너무 많은 분들이 가셔서 안수 주시는데도 너무 힘드셨을거 같아요.

 

오늘 서품식 너무 감격 스러웠어요.

작년 부제 서품식때도 감동받고 돌아왔던 생각이 나는데.....

오늘 너무 행복하셨죠? 7년을 준비하셨잖아요...

 

언제나 한결같은 미소를 띄시고,반갑게 회합실을 찾아주셨던 신부님이 떠오르네요.

 처음 이사와서 5학년때 주일학교 담임 선생이셨을때, 그때는 교리시간에 맨날 떠들고 딴짓하고 그런 학생이였는데, 한번도 화내시거나 얼굴 찡그리셨던적 없었던 신부님도 떠오르구요.

여러가지 중에서 신부님하면 언제나 얼굴가득 미소지신 모습이 가장 먼저 떠올라요.

그런 신부님이 왠지 천년만년 저희본당에서 지내셔야 할것 같았는데, 이제 다른본당의 신부님으로 가실테니 너무 섭섭하네요.

어느곳에 가시든 멋진 신부님으로 계시리라 믿어요.

 

신부님 오늘 너무너무 축하드리고, 항상 건강하세요.

오늘 너무 힘드실텐데, 사제 첫날밤 잘보내시구, 모든 신자분들에게 사랑받는 신부님되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신부님 정말 축하드려요.   

 

박지나 레지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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