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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답하기 천주교 ㅣ 성경 ㅣ 7성사 통합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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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8 ㅣ No.892 저는 인도 뉴델리에 살고(임시로..) 있는 박현호 클레멘스라고 합니다. (내년에 한국으로 돌아 갑니다.)
뉴델리에 한인성당이 있습니다. 인천교구 신부님이 계시구요..
올해 견진성사를 제 아들이 받으려고 하는데요,, 대부를 한국에 있는 제 친구로 정하고 싶습니다.
게시판(7성사 묻고 답하기)에 찾아보니, 대부모가 꼭 참석해야 한다고 되어 있던데,
Daum.net의 "라파엘의 오두막" 카페를 운영하시는 라파엘 신부님은,
대부모가 부득이한 이유로 세례식에 참석할 수 없을때 증인이 대신 참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에 있는 친구가 대부모가 될 수 있는 것인지 정확하게 알고 싶습니다.
제 생각에는 대부모 제도의 근본 취지가 공동체안에서 신앙생활을 도와주는 것이 맞다라고 한다면,
일정기간 동안 해외에서 살고 있는 사람에게는 나중에 더 많이 신앙생활을 도와줄 수 있는
친구가 하는 것이 옳은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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