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일 (금)
(홍)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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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르코 복음서 1장 나병 환자를 고치시다라는 부분에서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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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원 [bluecj74] 쪽지 캡슐

2021-03-16 ㅣ No.9839

 

마르코 복음서 1장


나병 환자를 고치시다

40 어떤 나병 환자가 예수님께 와서 도움을 청하였다. 그가 무릎을 꿇고 이렇게 말하였다. "스승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41 예수님께서 가엾은 마음이 드셔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말씀하셨다.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42 그러자 바로 나병이 가시고 그가 깨끗하게 되었다.

43 예수님께서는 그를 곧 돌려보내시며 단단히 이르셨다.

 

44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누구에게든 아무 말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다만 사제에게 가서 네 몸을 보이고, 네가 깨끗해진 것과 관련하여 모세가 명령한 예물을 바쳐, 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여라."

 

* 1) 모세가 명한 예물을 바쳐...에 모세가 명한 예물은 무엇인가요?

 

* 2) 그리고 항상 궁금했던 부분이 있는데요^^;; 예수님께서 기적을 보이시고 제자들과 사람들에게 당부하시기를 "누구에게든 아무 말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고 여러 부분에서 항상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그 이유가 있으신건가요?

많은 사람들이 보고 그 사실을 알렸다면 따르는 자가 더 많지 않았을까요? 위협을 느끼는 권력자들도 있었겠지만 백성은 더 많이 따르지 않았을까요? 하는 부분에서 다른 의미가 있으시겠지요?

 

45 그러나 그는 떠나가서 이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퍼뜨리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더 이상 드러나게 고을로 들어가지 못하시고, 바깥 외딴곳에 머무르셨다. 그래도 사람들은 사방에서 그분께 모여들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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