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1일 (토)
(백) 부활 제6주간 토요일 아버지께서는 너희를 사랑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믿었기 때문이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RE:8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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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khj5599] 쪽지 캡슐

2003-06-14 ㅣ No.8755

 + 찬미 예수님

 

형제님 글을 읽으니 눈물이 납니다.

그리고, 지금은 알 수 없는 주님의 뜻을 먼 훗날, 그 어느 날 깨닫게 될것이라고 감히 위로드리고 싶네요.

이십 몇년 전 어린 동생(초등학생)을 두고 젊으신 어머니가 병으로 세상을 떠나셨던 기억에 저도 가슴이 미어져서 그냥 아무 말씀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하고요.

지금 장성한 동생을 보면서 늘 저희 누나들은 거의 엄마수준이랍니다.

형제님, 죽으나 살으나 우린 주님의 것이기에 먼저 주님곁으로 떠나신 자매님과 만나게 되는 날까지 형제님을 바라보며 사는 자녀분들 훌륭하게 키워주세요. 아니, 주님께서 반드시 그렇게 키워주실꺼예요.   

그럴러면 잘 않되시겠지만 식사도 맛있게 하시고 햇볕도 많이 쬐시며 운동도 해보세요.

맛있는 요리도 휴일이면 같이 해보시고^^*

빨리 기운 차리시길 기도 해 드릴께요.

내일 주일미사 때도 기억해 드릴께요.

그럼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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