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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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論/ 성사 5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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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alkim5533] 쪽지 캡슐

2011-09-05 ㅣ No.64336

            그리스도 論 / 성사  55 회
 
      그리스도論
       그리스도 논쟁
       이단  이설
       이단  이설
       이단  이설,  이교
       공의회
       삼위일체론
       마리아론
       교회론
       교회
 
       성사                                                     (승전)
      
 
      

{칠성사} 체계화 : 신약성경에서 가장 분명한 형태로 등장하는 성사는 세례성사

와 성체성사인데, 이 두 성사는 예수 그리스도와 관련을 맺고 그분의 구원 업적

에 참여하는 데에 결정적인 방식이라는 것이 분명하게 나타난다. 그 외에도 병자

치유, 성령 전달, 특별한 봉사직에의 임명을 위해서 안수가 실시되었다는 사실과

병자를 방문해서 기름을 바르고 기도하라는 권고도 발견된다.

그리스 교부들은 신약성경에서와 마찬가지로 주로 세례성사와 성체성사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숙고하였다. 그들은 원형(原型) 은 모형(模型) 안에서 현존하면서 자신

을 드러낸다는 풀라톤 철학의 ‘원형-모형’ 사고 방식을 배경으로 성체 성사를 이해

하였다. 즉 원형이 그를 모사한 모형에 현존하며 자신을 드러내듯이 원형인 그리스

도는 모형인 성찬례 안에 현존하는데, 이런 의미에서 성찬례는 그리스도라는 실재를

포함하는 ‘실재상징(實在象徵)’ 이라는 것이다. 신자들은 그리스도가 현존하는 성찬

례에 능동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그리스도와 친교를 맺고 그 분의 구원 공로를 나누

어 받는다.

세례성사와 성체성사는 이미 신양성경에서 분명한 모습으로 나타나지만 다른 성사

들은 분명하게 언급되지 않다가 교부 시대를 거쳐서 12세기에 이르러 그 형태를

갖추어 나가기 시작하였다. 고해성사의 예절에 관한 최초의 확실한 자료는 2세기

중반에 저술된 헤르마스(Hermas) 의 작품이며, 최초의 서품 예절과 서품에 관한

것과 병자들을 위한 도유에 사용되는 기름의 축성은 히폴리토(Hyppolytus +235)

의 ‘사도전승‘에 명백히 서술되어 있다. 싱빈성 있는 역사 자료에 따르면 교회 직

무자가 혼인 예식에 관여하기 시작한 것은 400년경부터 였지만, 신학자들이 혼인

을 성사로 인정한 것은 12세기에 이르러서였다. 견진성사는 원래 세례성사의 한

부분이었으나 1,000년 경에 세례성사에서 분리되어 별도의 성사로 거행되었다.

12세기에 이르러 성사에 대한 정확한 개념 정의가 이루어지는데, 결정적인 기준은

그리스도에 의한 제정 여부였다. 대표적으로 생 빅톨의 후고 (Hugo a Sancto

Victore +1141)는 성사 개념에서 가시적인 표징, 그리스도에 의한 제정, 은총의

포함이라는 세가지 필수 요소라고 규정하였다. “성사는 감가적으로 지각될 수 있는

육체적 또는 물질적인 외적 요소로서, 그것은 보이지 않는 영신적인 은총을, 비슷

함을 근거로 표현하며, 설정을 근거로 의미하고, 거룩한 축성을 근거로 포함한다.“

De Sacramentis Christianae fidei, 1. 9. 2). 이러한 성사의 개념 정의와 함께 이

전에 30개에 달하였던 성사의 수는 7개로 고정이 되었다.


 참고 : 한국가톨릭대사전 제7권 1995년 판

 

                                         - 계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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