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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톨릭교회 결사모임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 모임 대표들에게 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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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9821] 쪽지 캡슐

2016-08-24 ㅣ No.211255

 

반가톨릭교회 결사단체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에 대하여.

 

자칭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이라 부르는

반가톨릭교회 결사모임 대표들에게 고함.

 

서석구, 김찬수, 이계성, 김원율 씨.

 

불쌍한 영혼들이여...

먼저 당신들 네 명의 영혼을 위해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을 청하며

어머니 마리아님의 눈물어린 전구로

당신들이 온전히 구원되기를 기도합니다.

 

서석구 빈첸시오, 이계성 시몬, 김찬수 알렉산델, 김원율 안드레아,

 

당신들에게 말합니다.

당신들은 빛의 천사를 가장한 마귀의 속임수에

현혹된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친히 십자가 강생구속하심으로

비싼 값을 치르고 구원하신 모든 선량한 영혼들과

당신 자신들의 영혼을

 

당신들 스스로의 온전한 자유의지로

사탄에게 가져다 바치고(사탄인줄도 모르고)

가톨릭교회를 팔아넘겨 버렸습니다.

 

서석구 빈첸시오, 이계성 시몬, 김찬수 바오로, 김원율 안드레아

 

단언컨대

2016년 현재 지역교회와 보편교회 안에서 (특히 한국천주교회 안에서)

당신들은 배반자 유다 이스카리옷의 표징들입니다.

 

당신들 자신의 영혼을 사탄에게 자유의지로 가져다 바치고

그것으로 끝냈으면 좋았으련만

5000명 선량한 대수천 회원들까지 끌어들여

그들에게 온갖 영신적 해악을 자행하고

회원들이 더 큰 죄를 짓게 만들고

사탄의 간교한 악의 연대성에

연결고리를 이어 가도록 협력하고 있으며

자모이신 가톨릭교회를

영적으로 심하게 폭행하고 있습니다.

 

보시오!

서석구 빈첸시오, 이계성 시몬, 김찬수 알렉산델, 김원율 안드레아

 

당신들은 지금 가톨릭교회 안에서

성삼위 하느님의 영적인 일치를 말살시키고 있습니다.

당신들이야 말로 성령님을 모독하다 못해 성령님을 조롱하며

성령님께 침을 뱉는 가공할만한 신성모독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성경과 성전을 통해

주님께서 친히 천명하시고

교회와

교회의 교도권을 통해 맡기신

 

하나이고

거룩하고

보편되며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교회가 선포하고 수호하는

영원불변한 하느님의 진리

 

역사적 상대주의와 세속의 '진보와 보수' 라는 현상적 개념으로 둔갑시켜

세속적 사탄의 논리를 교회 안에 퍼뜨리면서

당신들이 지껄이는 그 소리를

마치 진리인 양,

그리고 성경말씀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며,

교회 교도권에 반항하는

당신들이야 말로

스스로의 영혼구원을 위해

옷을 찢고 눈물로 기도하며

하느님과 교회 앞에 용서를 청해야 할 것입니다.

자모이신 거룩한 가톨릭교회를 영적으로 심하게 폭행하고

선량한 대수천 회원들과 신앙인들의

지성과 이성을 마비시키며

그들의 구원을 가로 막고 있는 자들은

바로 서석구, 김찬수, 이계성, 김원율

당신들입니다.

배반자 유다 이스카리옷이 걸었던 자멸의 길을 지금 이 세상에 홍보하고 있는 이들이 바로 당신들입니다.

 

이는 사탄이 교회를 공격하는 전형적인 수법입니다.

사탄 또한 영적인 피조물이므로

자신을 추종하는 인간의 협력자가 필요하고

거기에 당신들이 자유의지로 협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들은 거짓말의 아비요 세속의 권력자인 사탄에게

스스로를 기쁘게 가져다 바치며

 

교회가 그 시작부터 지금까지도

박해와 순교자의 피로 지켜오고 있는

하느님께 대한 신앙과

영원불변한 진리를

 

시대와 상황의 입맛에 맞게 조작 유포하는

심각한 신앙적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당신들이 말하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왜곡된 자의적 해석,

특히

평신도가 보편적 사제직을 맡게 되었고

세속에서 사제직 왕직 예언직을 수행하며

평신도 역시 성경말씀을 알게 되고 읽게 되었기에

더는 주교들과 신부들이 자의적으로(?) 해석한 성경말씀들을 배격하여야 하며

평신도들은 직무 사제직의 성소를 받은 주교 신부 부제들과 대등한 관계가 되었으므로

그들이 하는 말을 전부 따를 가치조차 없으며

더욱이 그들의 말에 더는 순명할 필요도 없고

좁쌀만도 못한 다 썩어빠진 주교들을 닮지 말고

교회를 개혁해야 하고 정화해야 한다고

사탄의 아가리에서 쏟아져 나오는 미친 소리를

증폭하고 전달하는

엠프와 스피커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 유럽 봉건영주들이

타협과 야합을 본성 상 거부하며

그들의 양심을 아프게 한

교회의 진리에서 벗어나고자

세속권력을 하느님보다 우위에 두며

자신들의 정치적 권력을 보존하기 위해 기회를 보다가

마르틴 루터 라는 한 수사신부를 이용해

교회분열을 일으켜 생겨난 결과가 바로 프로테스탄트(개신교)입니다.

 

그런데 대수천 반교회 결사단체는

'교회분열' '교회개혁' 이라고 거짓선동을 일삼으며

그들처럼 '오직 성경'을 강조하면서

 

특히 김원율 당신은 "성경말씀은 영원한 현시성과 적용성을 지닌다." 라고 지껄여대며 성경과 더불어 성전의 가치와

교회 교도권을 조롱하며 성령님을 모독하고

교회 내에 사탄의 세력을 확장시키고 있다는 것을

선량한 신자들에게 감추고 있습니다.

 

이 또한 사탄이 신실한 한 영혼을 앗아가기 위해

즐겨 쓰는 수법입니다.

 

그리고 이를 이용해 주교들을 거짓 예언자라고

사탄의 썩은 내가 나는 아가리에서 나오는

가증스럽고 신성모독적인 미친 망발을

그대로 앵무새처럼 떠들며

사탄의 협조자로서

교회와 신자들을 영적으로 심하게 폭행하고 있습니다.

 

무슨 교리에 관한 상임위원장인지 뭔지는 몰라도

글의 논조와 논리의 출발에 있어서

하느님과 영적인 것을 논하기 위해서

형이상학적 토대도 없이

교회의 영원불변한 진리에 대한

본질과 핵심은 일부러 간과해 버리고

 

그때그때마다 변화하는

세속의 상대주의적 주장들만 늘어놓다가

마지막에 영적으로 어쩌고 저쩌고 하지 않습니까?

 

재차 말씀드리지만 가방끈이 기다란 분들께서

양심적으로 그러시면 안 됩니다.

 

특히 어버이연합 소속 변호사 서석구 씨도

교회의 진리에 대한

상대주의적이고 현상적인 이야기만 칼럼이랍시고 늘어놓다가

마지막에

영적인 투쟁을 어쩌고 저쩌고 마무리 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종합해 볼 때 당신들의 그런 행위들을 일컬어

"찌라시" 라고 부릅니다.

그것도 교회의 성경말씀과 영적인 모습을 가장한

사탄의 대가리에서 나올만한 수법의

"디지털 찌라시 쓰레기" 입니다.

 

더구나 김원율 씨,

궤변론자 같은 당신의 반교회적 글을 보며 더 나아가 당신이 말하는 궤변에 논리적이고 명쾌하니 대가리가 빈 신부들이 당해낼 재간이 없을 것이라 호응하는 이단추종자들의 댓글도 재밌지만, 당신이 주로 주장하는 부분에 대해 논증을 해보자면 이런 것입니다.

 

1. 교회가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통해 천명한 평신도의 보편 사제직 왕직 예언직 수행은 특히 성경의 해석에 관련하여 평신도들도 성경해석을 자유롭게 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신앙의 유산이 담긴 가톨릭교회교리서에 보면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기록된 하느님의 말씀이나 전해지는 하느님의 말씀을 올바로 해석하는 직무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권한을 행사하는 교회의 살아 있는 교도권에만 맡겨져 있다.” 곧 로마 주교인 베드로의 후계자와 일치를 이루는 주교들에게 맡겨져 있는 것이다(가톨릭교회교리서 85~100항 참조).“

 

2. 김원율 씨, 그리스도교 신앙의 근거를 성경에서만 찾는 것은 문제가 있고, 성경과 성전을 함께 근거로 삼아야 한다는 것을 당신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과 성전만으로는 부족하여 신앙의 근본을 확립하는 데 있어서 제3의 요소, 즉 교회의 교도권도 가톨릭교회 신앙 안에서 뺄 수 없는 중요한 요소임도 김원율 씨 당신은 알고 있습니다.

 

3. 또한 가톨릭교회의 성경 해석은 공식적 해석과 개인적 해석을 구별합니다. 개개인이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느끼는 것은 자유롭게 해도 되지만,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치고 강요해서는 안 된다는 것도 김원율 씨 당신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4. 성경과 성전을 해석하는 데 있어서 교도권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기는 하지만 교도권은 성경과 성전 위에서 권한을 행사해서는 안 되며 교도권은 오히려 성경과 성전에 봉사하는 교회의 직무라는 것도 김원율 씨, 당신은 알고 있습니다.

 

바로 여기 위의 4. 에서 김원율 씨 당신은 다수의 선량한 신자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주교들과 신부들에 대해서 교회의 영원불변한 진리와는 상관없는 인간적 나약함에서 오는 현상들을 핑계거리로 대수천 존재의 명분으로 삼아 트집을 잡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신자들의 내밀한 양심 안에 거처하시며 우리의 참된 신앙에 불을 지르고 계시는 성령님의 활동을 방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평신도"로서 세례성사의 은총을 통해 영혼 안에 깊이 새겨진 "영적인 감수성"을 애써 숨기고 가로막는 사탄의 방식과 논리로 선량한 영혼들을 파멸의 길로 이끌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정구사 신부들을 비난하다가 이제는 세속 권력자들처럼 야합하여 가톨릭 교회와 교회의 근간인 주교들에게 맡겨진 성경해석의 권한까지 파괴하려드는 당신의 한심한 변태적 행태는 당신이 이 모든 교리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현직 주교들은 자신들의 개인적인 의견과 거짓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적 나약함에도 불구하고 주교서품의 은총과 성령님의 거룩한 힘으로 성경말씀의 유권적 해석의 권한을 부여받았습니다. 또한 교황과 그와 일치한 주교들이 비록 보편적 결정적으로 선포된 교리나 교의가 아니라 하더라도 신앙인들은 목자로서 주교의 의지를 따르며 살아갑니다. 왜냐하면 주교를 우상화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세상에서 뽑아 세우신 성삼위 하느님의 신비를 영적인 감수성을 통해 체험하고 고단한 일상의 삶에서도 매일 하느님의 신비를 관상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신앙과 성삼위 하느님의 초자연적인 은총과 진리와 정의와 사랑과 평화, 그리고 주님께서 진리를 맡기신 거룩한 어머니 교회 안에 자신의 온 존재를 내어 맡기며 살아가는 이 땅과 이 세상과 온 우주의 보편 가톨릭 신자들이 누리는 이러한 영적인 감수성에서 오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서석구, 김찬수, 이계성, 김원율 당신들은 죽어서도, 아니 영원무궁토록 알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당신들에게 서두에 불쌍한 영혼이라고 부른 것입니다.

 

불쌍한 영혼들이여! 이렇게 하느님께로부터 오는 초자연적인 성사적 은총과 신앙에 자신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형언할 수 없는 성삼위 하느님과 거룩한 가톨릭교회를 이념과 사상과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존재와 생명들이 죽어나갈 지라도 상관없다며 더 많은 무기, 더 많은 돈, 더 많은 성장, 더 많은 개발, 더 많은 바벨탑을 쌓아 나가려는 목적으로 끼워 맞추려 든다면 서석구, 김찬수, 이계성, 김원율 당신들은 지금 이 세상에서부터 지옥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이승만 대통령이 친일파를 등용한 것은 6.25 전쟁 이후입니다. 당시 전쟁 통에 쓸만한 사람들은 납북되거나 죽었습니다. 지식인, 출중한 사람 중에 일부 친일 했던 사람도 있지만 눈앞의 공산주의를 막고 나라의 생존을 위해서는 이들 친일파라도 써야 했습니다. 비판만 하는 사람들은 부정선거, 사사오입 개헌 등 부정적인 사건만 부각시켜 이승만 대통령을 깎아내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이승만 박사라는 출중한 인물이 없었더라면 대한민국의 건국은 생각할 수도 없었으며 6.25전쟁도 극복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중국 문화혁명 기간 중 모택동은 5천만에 달하는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그러나 중국 사람들은 아직도 모택동을 과3 7이라는 말로서 공은 공대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4.19 혁명 당시 죽은 사람들은 백 수십명정도입니다...”

-2015319일 외교안보포럼 김일주 박사의 강의 내용 중에서-

 

김원율씨, 천주교인 모임에 이런 글을 올린 의도가 무엇입니까? 이 글을 올린 행위를 통해서 당신은 신앙과 교회의 가르침보다는 세속의 나라와 번영을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며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으니 세상물정 모르는 병신 주교 신부 새끼들은 입 닥치고 조용히 그저 성경말씀이나 국가와 정치가 원하는 대로 앵무새처럼 이야기하고 듣기 좋은 말만 하고 미사는 반드시 성당 안에서 이루어 져야 진실된 미사성제이다... 뭐 이런 논리 아닙니까? 진리가 무엇입니까? 교회는 시작부터 항상 지금까지 인간적 나약함 속에서도 교회의 주인이신 성삼위 하느님께 모든 것을 의지하며 지금껏 살아가고 있습니다. 서석구, 김찬수, 이계성, 김원율 씨! 도대체 당신들에게 구원자 구세주는 누구입니까? 초자연적인 은총과 진리를 생각지 않고 역사적 상대주의와 현상적인 것만 이야기 하고 있으니 당신들의 구원이 위태롭습니다.

 

교회의 눈으로 보면 위의 글은 가히 너무나도 잔인한 사탄의 내용입니다. 1)어쩔 수 없었으니 친일한 사람이라도 써야하는 기능적 현상적인 합리화, 2)하느님의 모상을 닮은 존엄한 인간 존재를 격하시켜 단순히 국가발전과 기능적인 부분에 이용해 먹을 생각을 하는 것 3)중국 모택동은 5천만 사람을 죽였는데 4.19 당시 죽은 사람은 백 수십명정도...

 

장난 나랑 지금 합니까?’

교회는 하느님의 모상을 닮은 사람이 그리고 인간이 죄를 피하고 선을 행하며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지금 이 땅에서부터 살아가는 신앙인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숨이 얼마나 중요한지...(눈물이 나서 이어 못쓰겠습니다...)

 

신앙에 대한, 교회에 대한, 성삼위 하느님께 대한 영적인 감수성을 잃어버린 시대와 나라가 지금 내가 발 붙여 살고 있는 사랑하는 내 나라 내 조국 대한민국입니다. 이미 영적인 감수성을 상실한 상태에서 통일 대박나고 경제발전하고 최신식 무기체계를 갖추고 휴대폰 잘 만들고 자동차 잘 만들고 집 잘 짓고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그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공산국가 중국의 모택동 이야기하면서 그리고 사람을 하느님의 모상으로 보지 않고 그저 하나의 수단과 도구로 보고 우리도 무신론적 유물론 사상에 젖어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사람이 죽어 나가도 괜찮다는 말입니까? 건국의 국부라며 하느님처럼 섬김을 받는 이승만이가 6.25 때 국민들 버리고 저 혼자 살겠다고 일본으로 도망가서 하와이로 가버리고... 빨갱이들의 온갖 추악한 패악질에 시달리며 고생하다가 내 나라 내 조국 대한민국이 서울을 수복해서 너무 기쁜 나머지 눈물이 나는데 빨갱이 새끼들한테 협조했다고 뒤집어 씌워 젖먹이 어린 아기와 각시를 두고 영문도 모른 채 애국자 청년단들에게 쳐 맞고 죽창에 찔려 죽고... 이승만이 아니더라도 하느님의 섭리로 또 다른 인물이 있게 됩니다. 인류의 역사와 문화는 실상 사람들이 이끌어가는 것 같지만 인류를 이끌고 계시는 분은 성삼위 하느님이십니다.

당신들은 사탄의 하수인 1,2,3,4 입니다. 이미... 하느님의 나라를 박물관 전시실 안에 가둬 놓고 필요할 때만 보고 싶을 때만 돈 내고 티켓사서 관람하는 한국천주교회를 바라는 당신들은, 오히려 당신들이 대한민국을 망하게 하고 분열시키고 있으며 사탄의 왕국을 이 세상에 다시 세우는데 협조하는 자들이 되어 버렸습니다.

사람이 죽어 나갔습니다. 해군기지 잘 지으려고 철근을 무리하게 배에 싣고 가다가 내 나라 내 조국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아이들이 영문도 모른 채 가만히 있으라 해서 있다가 죽어 나갔습니다. 자식 잃은 부모의 심정은 저는 잘 모릅니다. 그런데 영적인 감수성을 통해서 너무나 아프고 아프고 또 아픕니다. 벌써 당신들은 나에게 빨갱이라 부르겠지만 상관없습니다. 하느님과 교회 앞에 저는 빨갱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주교들이 평양에 가서 미사를 집전하고 성체를 분배해서 두 눈에 쌍심지를 켜고 교회법을 어겼다는 둥, 이러쿵 저러쿵... 교황청에 고발한다는 둥... 3년 전에 대수천에서 정구사 신부들 교황청에다가 고발한 거 뭐 답신이라도 왔습니까?

 

주교들이 할 일 없어서 평양에 나들이 소풍 갔다 왔습니까? 당신들처럼 영적인 감수성이란 게 전혀 없는 사람들이 영원무궁토록 이해하고 받아들이지 못할 진리를 하나 말씀 드리겠습니다. 논리적으로도 설명할 수 없고 당신들이 나에게 미친 놈이라고 해도 변하지 않는 교회의 여러 가지 신비 가운데 하나입니다. “주교는 곧 교회다.”

 

예수님이 외롭고 심심해서 사도들을 파견하시고 또 사도들이 다른 사도직을 이어갈 사도를 뽑아 세우고 할 일 없어서 그랬습니까? 예수님께서 성체성사를 세워주신 그 본질적인 의미가 무엇이겠습니까?

 

요즘 당신들이 프로테스탄트인들처럼 가톨릭교회를 모욕하는데 앞으로 당신들은 시간이 지나면 서로들 싸우고 갈라지다가 칠흑 같은 영혼의 쓴 어두운 맛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주교들이 목숨 걸고 미쳤다고 평양까지 가서 장충성당에서 미사 하고 성체분배를 왜 했겠습니까? 그렇게 한 본질적 의미가 무엇이겠습니까? 김정일이 지령을 받으러 갔다고 생각하십니까? 스스로들 해답을 찾으십시오. 서석구, 김찬수, 이계성, 김원율 당신들 같은 불쌍한 영혼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꼭 임종 때 병자성사의 은총 속에서 선종하시기를 구체적으로 기도합니다. 사람의 목숨을 죽이고 살리시는 분은 오직 한 분이시고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뿐이십니다. 아멘.

이처럼 당신들이 정녕 보편 가톨릭교회가 아닌 가톨릭을 빙자한 정치적 국가교회추종자들, 반교회결사단체로 남는다면, 당신들에게 하느님 나라의 영원한 행복과 구원을 장담할 수 없음을 사제적 양심으로 간곡히 단장의 심정으로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저는 서석구, 김찬수, 이계성, 김원율 당신들이 임종 때 반드시 병자성사와 노자 영성체를 받아 모시고 선종하실 수 있도록 기도할 것입니다.

 

교회는 민주주의도 아니고 사회주의도 아니며 자본주의도 아니고 공산주의도 아닙니다.

이런 잡다한 이해를 바탕으로 당신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말한 평신도의 보편 사제직무를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지 김원율 당신은 알고 있으면서도 진리를 숨기고 애써 세속권력의 기쁨조 노릇이나 하고 있음을 논증하겠습니다.

 

먼저 김원율 당신이 쓴 글 '오만 방자한 최창덕 신부의 편지' 글 중에 이렇게 말한 것을 기억할 것입니다.

 

"...한국의 평신도들은 전통적으로 신부에 대하여 순명해야 한다고 배워왔고 웬만해서는 신부의 말에 토를 달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근본이 없는 사제들은 사회적으로 성숙할 기회를 갖지 못하고 세상은 복잡하고 얽혀있으며 선악의 잣대로만 구분할 수 없는 많은 회색지대가 존대한다는 것을 인지할 만한 사회적 경험이 없다. 그러니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성숙해가는 평신도와는 달리 자신의 생각이 곧 정의라는 흑백논리에 경도되어 내적 성숙과 사고의 진전이 없다...“

 

이 글의 이면에는 이런 의도가 있습니다. 1. 성직자들은 혼인을 안 한다. 2. 사회생활의 경험이 없다. 3. 복잡한 세상 안에 회색지대가 존재한다는 것을 잘 모르며 선악의 잣대와 이분법적 논리 그리고 흑백논리에 경도되어 성숙하지 못하다. 결론은 쉽게 말해서 성직자들은 병신 바보들이고 뭘 잘 모른다... (더 나아가서는 내 자식들은 절대로 성직자 수도자 안 보낸다.)

 

그런데 말입니다. 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말한 평신도의 보편 사제직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지 김원율 씨 당신이 쓴 글에서 이미 말하지 않습니까? 평신도의 보편 사제직 직무수행의 영역은 바로 "복잡한 세상 안에 존재하는 선악의 잣대로만 구분할 수 없는 많은 회색지대" 가 아니겠습니까? 왜 이 이야기는 안 하십니까? 평신도들이 그곳에 뛰어 들어가 보편 사제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 인간 문명과 역사와 시간과 현상에 상관없이 영원불변하는 진리에 대해 말하고 선포하고 수호하며 선과 악의 문제, 양심의 문제,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문제, 야합이나 타협이 아닌 천주교 신자로서 세상 안에 만연한 부정부패와 거짓과 오류에 맞서 그러한 회색지대를 빛으로 밝히는 직무를 평신도가 수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평신도의 보편 사제직무 수행에 대해 언급한 본질적 핵심이며 국가와 국민의 삶이 향상되고 국력이 신장되는 핵심적인 힘으로 작용되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한다면 특히 한국천주교회의 평신도들이 영적으로 큰 성숙의 열매를 맺게 되지 않겠습니까?

가톨릭교회의 평신도 보편 사제직무 수행은 예를 들자면 이런 것입니다.

모택동이는 5천만 가량 죽였고 우리는 4.19 때 기껏 수 백명 밖에 죽지 않았는데 좋은 거 아니요?” 가톨릭 평신도는 아닙니다. 그것은 큰 잘못입니다. 사람의 목숨을 두고 어찌 그런 망발을 하십니까?” 이렇게 말합니다.

이승만이가 아니었으면 대한민국의 건국은 꿈에도 있을 수 없었을 것이요. 그 때의 상황을 보시오.. 친일한 사람들도 써야지요. 좋은 게 좋은 거 아니겠소? 우선 살고 봐야지 그렇지 않소?” 가톨릭 평신도는 아닙니다. 이승만이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이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하느님의 모상을 닮은 존엄한 존재이니까요. 일단 전시였으니 먼저 수습하고 전쟁이 끝난 후 정부차원에서 친일 및 전범에 대한 정당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했습니다.”

주유소 주유원에게 급유 후 20,000원 냈는데 “40,000원짜리 영수증 끊어드릴까요?” 했을 때 아닙니다. 그냥 넣은 그대로 영수증 주세요.”

 

평신도의 보편 사제직은 정말 어려운 것입니다. 목숨도 내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제가 지난번에 평신도가 되는 것은 신부 수녀 수사가 되는 것 보다 훨씬 어려운 길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왜냐하면 평신도가 되어야 신부도 되고 수녀도 되고 수사도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평신도의 신앙생활이 그만큼 영웅적인 덕행과 은총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평신도들이 이러한 보편 사제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때

비로소 당신네 회원 중에 한 분이 예를 들었던 예전 프랑스 주교단이 프랑스가 핵무기를 방어목적으로 소유하는데 지지한다고 그랬는데 한국의 주교 새끼들(?)은 뭐 하는 짓들인지 모르겠다고 그러던데

전쟁보다도 더 무섭고 심각한 진리에 대한 오류가 퍼진 대한민국에

한국 주교단이 사드 또한 방어목적으로 소유하는데 지지한다고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토대가 되지 않겠습니까? 오류는

오류일 뿐이지만 불완전한 진리는 오류가 아닙니다. 그러니 서석구, 김찬수, 이계성, 김원율 당신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기도와 묵상 중에 곰곰이 하느님의 말씀을 들어보시기를 바랍니다.

하느님을 믿는 학생이나 하느님을 믿지 않는 학생이나 프랑스에서는 고등학교 학생들이 고등학교 졸업시험을 주관식으로 이렇게 봅니다. 이미 당신들은 알고 있지 않습니까?

 

1장 인간(Human)

 

Q1-스스로 의식하지 못하는 행복이 가능한가?

Q2-꿈은 필요한가?

Q3-과거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우리는 자유로운 존재가 될 수 있을까?

Q4-지금의 나는 내 과거의 총합인가?

Q5-관용의 정신에도 비관용이 내포되어 있는가?

Q6-사랑이 의무일 수 있는가?

Q7-행복은 단지 한순간 스치고 지나가는 것인가?

Q8-타인을 존경한다는 것은 일체의 열정을 배제한다는 것을 뜻하는가?

Q9-죽음은 인간에게서 일체의 존재 의미를 박탈해 가는가?

Q10-우리는 자기 자신에게 거짓말을 할 수 있나?

Q11-행복은 인간에게 도달 불가능한 것인가?

 

2장 인문학(Humanities)

 

Q1-우리가 하고 있는 말에는 우리 자신이 의식하고있는 것만이 담기는가?

Q2-철학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

Q3-철학자는 과학자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가?

Q4-역사가는 객관적일 수 있는가?

Q5-역사학자가 기억력만 의존해도 좋은가?

Q6-역사는 인간에게 오는 것인가 아니면 인간에 의해 오는 것인가?

Q7-감각을 믿을 수 있는가?

Q8-재화만이 교환의 대상이 될 수 있는가?

Q9-인문학은 인간을 예견 가능한 존재로 파악하는가?

Q10-인류가 한 가지 언어만을 말하는 것은 바람직한가?

 

3장 예술(Arts)

 

Q1-예술 작품은 반드시 아름다운가?

Q2-예술없이 아름다움에 대하여 말할 수 있는가?

Q3-예술 작품의 복재는 그 작품에 해를 끼치는 일인가?

Q4-예술 작품은 모두 인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가?

Q5-예술이 인간과 현실과의 관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가?

 

4장 과학(Sciences)

 

Q1-생물학적 지식은 일체의 유기체를 기계로만 여기기를 요구하는가?

Q2-우리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만을 진리로 받아들여야 하는가?

Q3-계산, 그것은 사유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인가?

Q4-무의식에 대한 과학은 가능한가?

Q5-오류는 진리를 발견하는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

Q6-이론의 가치는 실제적 효용가치에 따라 가늠되는가?

Q7-과학의 용도는 어디에 있는가?

Q8-현실이 수학적 법칙에 따른다고 할 수 있는가?

Q9-기술이 인간조건을 바꿀 수 있는가?

Q10-지식은 종교적인 것이든 비종교적인 것이든 일체의 믿음을 배제하는가?

Q11-자연을 모델로 삼는 것이 어느 분야에서 가장 적합한가?

 

5장 정치와 권리(Politics&Rights)

 

Q1-권리를 수호한다는 것과 이익을 옹호한다는 것은 같은 뜻인가?

Q2-자유는 주어지는 것인가 아니면 싸워서 획득해야 하는 것인가?

Q3-법에 복종하지 않는 행동도 이성적인 행동일 수 있을까?

Q4-여론이 정권을 이끌 수 있는가?

Q5-의무를 다하지 않고도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가?

Q6-노동은 욕구 충족의 수단에 불구한가?

Q7- 정의의 요구와 자유의 요구는 구별될 수 있는가?

Q8-노동은 도덕적 가치를 지니는가?

Q9-자유를 두려워해야 하나?

Q10-유토피아는 한낱 꿈일 뿐인가?

Q11-국가는 개인의 적인가?

Q12-어디에서 정신의 자유를 알아차릴 수 있나?

Q13-권력 남용은 불가피한 것인가?

Q14-다름은 곧 불평등을 의미하는 것인가?

Q15-노동은 종속적일 따름인가?

Q16-평화와 불의가 함께 갈 수 있나?

 

6장 윤리(Ethics)

 

Q1-도덕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은 반드시 자신의 욕망과 싸운다는 것을 뜻하는가?

Q2-우리는 좋다고 하는 것만을 바라는가?

Q3-의무를 다하는 것만으로 충분한가?

Q4-무엇을 비인간적인 행위라고 하는가?

Q5-일시적이고 순간적인 것에도 가치가 존재하는가?

Q6-무엇이 내 안에서 어떤 행동을 해야 할 지를 말해 주는가?

Q7-우리는 정념을 찬양할 수 있는가?

Q8-종교적 믿음을 가지는 것은 이성을 포기한다는 것을 뜻하는가?

Q9-정열은 우리의 의무 이행을 방해하는가?

Q10-진실에 저항할 수 있는가?

Q11-진리가 우리 마음을 불편하게 할 때 진리 대신 우리에게 위안을 주는 환상을 좇아도 좋은가?

 

프랑스 가톨릭교회 평신도들과 일반 시민들도 어릴 때부터 저런 교육을 받고 살아가는데 우리나라는 어떻습니까? 애국하시고 나라 사랑하시는 여러분들 어떻게 합니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서석구, 김찬수, 이계성, 김원율 당신들 같은 지성인들이 나서서 이러한 평신도 보편 사제직무를 진정으로 수행한다면 정의구현사제단 동아리 모임은 더 이상 모이지 않을 것입니다. 더불어 사제들의 충실한 강론을 듣게 될 것입니다. 사제들의 눈과 얼굴에서 핏기어린 분노가 아닌 빛이 나고 그리스도의 모습과 향기가 나올 것입니다. 사제들이 더 이상 길거리에 뛰쳐나가 미친 소리를 하지 않을 것이고, 본당에 정주하며 거룩한 미사 집전과 성사집행을 통해 형제자매님들의 구원이 가까워 질 것입니다. 하느님의 크신 은총을 영적인 감수성 안에서 충만하게 체험하고 마침내 우리의 완성을 이루게 될 하느님의 얼굴을 마주 뵙고 영원무궁토록 모두가 부활하여 지복직관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아멘.

 

믿지 않는 자들은 대가리가 돌아도 완전 제대로 돌은 이상주의자들이라고 욕하겠지만 우리가 믿는 신앙은 이것이 현재가 되는 신앙입니다. 로마인이든 유다인이든 그리스인이든 미국인이든 일본인이든 중국인이든 러시아인이든 북한인이든 쿠바인이든 아프리카인이든 성삼위 하느님과 가톨릭교회의 초자연적 본성과 영적인 감수성을 지닌 인간존재 안에서 하느님의 교회는 영원무궁토록 존속합니다.

 

자유 베트남은 망했고 짠후탄 신부는 죽었지만 2016년 현재 공산 베트남에서는 가톨릭교회가 존재하고 사제 수가 늘어나며 신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나라와 국가는 망해도 가톨릭교회는 망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가톨릭교회의 주인은 평신도가 아니라 성직자가 아니라 수도자가 아니라 가톨릭교회의 주인은 성삼위 하느님이십니다. 아멘.

 

공산중국에서도 가톨릭교회는 존속하며 평신도 보편 사제직을 충실히 수행하는 신자들이 있기에 중국 공산정권 하에 감시 받고 감금당한 주교들이 고통 속에서도 행복해 합니다.

일본은 예전부터 기리시탄들이 있었습니다. 서석구, 김찬수, 이계성, 김원율 씨 당신들이 더 잘 알 것이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기리시탄...

 

구소련 공산국가 시절 러시아 정교회 성당과 사람들은 신앙생활을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과거 남한보다 북한에 성당과 가톨릭신자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북한에는 또 다른 기리시탄들이 있습니다. 당신들이 뭔데 북한에는 신자가 있을 수 없다라고 장담을 합니까?

가톨릭교회는 그 본성 상 초자연적인 본성을 지닙니다. 그리고 오류를 범할 수 없는 교도권을 지니며, 성사들을 통해 사람들에게 하느님의 은총을 실질적으로 전달해 주는 유일한 통로입니다. 이러한 가톨릭교회를 역사적 상대주의와 인간 삶의 변동하는 리듬 속에 종속시키려고 하는 당신들의 영적인 편협함의 시도는 심각한 영적, 지적 혼란을 가중시킬 뿐입니다.

서석구, 이계성, 김찬수, 김원율

당신들이 진정 천주교 신자이자 양심적인 지성인이라면

교회의 초자연적 본성과 영원불변하는 진리를

선량한 신자들에게 더 숨기지 마십시오. 모르는 것보다 알면서 모르는 척하는 것이 더 영적인 해악을 가져온다는 것을 아시지 않습니까?

 

대통령의 부정선거에 관한 논란으로 야기된 정치적 위기와 목적 때문에

천주교와 그 근간인 주교들 죽이기 선봉에 급조되어

하느님의 도성에 침투한 트로이의 목마처럼

겨우 3년 밖에 되지 않은 급조된 대수천모임이

2000년 넘는 하느님의 교회를 빨갱이 집단이라고 모독하는 것은

성령님을 거스르는 대죄입니다. 부끄러운 줄 아시오!!!

(물론 그 시작부터 선과 악의 영적인 전투에 서 있는 교회를 끊임없이 공격하는 사탄 또한 오래되었으니 3년 밖에 되지 않은 대수천 급조 반가톨릭 결사모임은 사탄과 그 하수인들인 마귀들의 도움에 힘입어 점점 오류를 퍼뜨리고 있는 것이겠지요.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도 달려들고 유혹하던 사탄이 당신들과 우리들에게 무슨 일인들 못하겠습니까?)

 

한국 가톨릭교회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상황과 현상에 대해 진리를 져버리고 타협해야 한다는 거짓을 퍼뜨리지 마십시오. 2차 바티칸 공의회에 대한 자의적 해석을 통해 불변의 진리를 수호해야 할 교회의 가르침을 버리면서 적반하장으로 사탄의 활동에 협력하는 행위들을 멈추시오!

 

'일이 이렇게 되는 것은 불가피하다. 그러니 교회는 입 닥치고 가만히 있으라' 고 하는 거짓평화를 지껄이는 행동을 멈추시오!

 

영원불변하는 '진리'를 선포하고 수호하는 영속성의 교회 앞에

형이하학적인 상대주의를 선동하며 세속의 권력에 협력하는 '보수냐 진보냐' 를 선택하라고 양심을 강요하는 당신들의 교회에 대한 영적인 폭력행위를 멈추시오!

 

"너희가 세상에 속한다면 세상은 너희를 자기 사람으로 사랑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세상에 속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았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는 것이다." - 요한복음 1519 -

 

무슨 뜻인지 압니다. 어떤 의미인지 압니다. 영적인 감수성을 통해서 말입니다.

성삼위 하느님 안에서 우리 모두는 그분의 양떼들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서석구 빈첸시오, 이계성 시몬, 김찬수 알렉산델, 김원율 안드레아

 

정신들 차리시오!!

 

2차 바티칸 공의회에 대한 당신들의 주장에 대해서 말입니다.

 

1. 박사모 카페를 비롯한 천주교와는 상관없는 여러 잡다한 보수단체 홈페이지에 교회와 주교들을 모독하고 교회를 팔아먹는 행동을 하면서, ''을 이야기한 김찬수 씨 똑똑히 들으시오.

2. 김원율 씨 당신의 표현을 빌려 쓰자면 '쥐뿔도 모르면서' 수박 겉만 쳐다보며 교리를 빙자한 심각한 오류를 퍼뜨리고 있는 김원율 씨 똑똑히 들으시오.

3. 어버이연합에 몸담고 있었으면서 교회와 교도권에 '성령훼손'을 벌인다고 미친 망발을 벌이는 서석구 씨도 똑똑히 들으시오.

4. 이석수 특별감찰관 고발하다가 모 기자로부터 대수천 공동대표임이 드러나게 되어 카멜레온처럼 다른 단체소속으로 색깔 바꾸기 하면서 뒤통수 제대로 얻어맞은 이계성 씨도 똑똑히 들으시오!!!

 

자모이신 가톨릭교회는 변증법적인 정+=합 이 아닙니다.

공의회가 끝나면 그 이전 공의회들의 결정은 없어지고 공중분해 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의 연속성과 영속성 안에서 그대로 이어지며 세상 끝 날까지 계속 될 것입니다.

 

저는 재차 서석구, 이계성, 김찬수, 김원율 당신들에게 이야기했습니다.

 

다시한번 거듭 경고합니다.

 

본래 당신들 결성한 목적대로 정의구현사제단 동아리 모임 신부들에게 욕바가지를 던지던 똥바가지를 던지던 빨간색 칠하고 종북 프레임을 씌우던 마음대로 하시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주교들을 비난하기 시작하더니

비판과 비난이 아닌 언어적 폭력을 행사하고

주교들을 다 썩어빠진 좁쌀이라 하며

더 나아가서는

자모이신 거룩한 가톨릭교회까지 공격하고 폭행하고 있습니다.

 

더욱 심각한 상황은 당신들의 이러한 행태 때문에

대수천에서는 '가톨릭수호닷컴' 이란 트로이의 목마를 만들어 놓고

뒤에서는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이라는 폐쇄된 카페를 통해

더 폐쇄적으로 숨어들어가 있는 '속풀이방'에서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들께서

비밀리에 반교회적 반신앙적 행각을 벌이고 있는 것을

이 두 눈으로 똑똑히 보고 있습니다.

 

선량한 대수천 회원들 중에서 일부가

교회의 가르침과 교황 무오성 교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선언하게 만들고

고해성사를 보지 않는다고 고백하게 만들고

'주교새끼들' 이라는 언어폭력을 조장하게 하고

공개적으로 교회의 가르침과 교리를 부정하는 선언까지 나오게 됩니다.

 

일부를 소개해 드립니다.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영적으로 교회분열을 선동하는 마귀의 짓이라고 밖에는 더 할 말이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분에 넘치는 우대를 받는 자들이 바로 강우일, 김희중, 유흥식, 이기헌 같은 천주교 주교입니다. 주교 옷을 벗겨놓으면 인간 쓰레기에 불과하고 아무 짝에 쓸모없는 놈들입니다.

주교란 자들이 편향된 사고로 나라를 좀먹고 있습니다. 어쨌든 저런 주교들부터 옷을 벗겨야 합니다.

김현희 조작건만 보더라도 한 인간의 양심을 악마의 심성으로 세상 사람들을 속이고 사과조차 하지 않습니다.

과연 저들이 인간입니까. 마귀입니까.“

 

"...북한 정권을 이성적 행위자(rational actor)로 간주하는 주교들은 둘 중 하나이다. 미쳤거나 돌았거나.

 

처자식이 없으니 말을 그렇게 하는 건가, 아니면 신자들 부아를 돋구기 위해 일부러 그러는 건가.

 

아무리 좌파 마케팅이 손쉬운 포교수단일지언정 그래선 안 되지. 이에 관해서는 다음 기회에 말하겠다.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 나는 교황무류설에 대해 애초에 인정하지 않았다.

 

지난 교황의 방문 때 정치적으로 민감한 결과를 초래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언행에 대하여 조목조목 따지고 싶지는 않다...“

 

 

"우려하던 바대로 주교란 새끼들이 또 시작했네요

주교 새끼들 때문에 신경쓰기도 싫습니다. 그냥 대충 오려붙였는데 죄송합니다.

 

...참으로 어이가없네요 저들은 영성의스승어쩌고하면서 순명읅 강요하면서권위를내세우곤 국가 혼란을부추기는데는 완전프로선수네요 그들의짓거리가 보편된교회의 정신인가 똘아이 들인가~~??!!!

 

...신부가 주교의 교도권에 순명해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하긴 요즘 신부들 눈치 보느라 주교란 놈들도 참 고역이겠습니다. 이 병신 새끼들은 이젠 정치인, 경제학자, 철학자, 예수님 행세하더니 군사전문가가 되려나 봅니다.

 

...울화가 치밀어오르면서 열받히네요~~!!!!

 

...진짜 김희중 대주교라는 저 분, 말하는 폼세를 보면 뚜껑이 열린다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정말 제 눈 앞에 보이면 귀싸대기 몇 대 날릴 것 같은 본노가 치밉니다.

 

...서희유성룡의 징비록 !! 중국 이우리민족에게 저지른 약탁과 온갖 만행~~!! 잊어서는안됩니다 그들이적극 북한의 핵문제를 책임있는국가로서 최선을 다하였다면이런 결정이 ~~!! 그들은 우리 한반도 속속들이 다보고 있는. 레이다 설치하고는 우리는 고고도의미사일 방어를위한 조치에도 브래이크~? 상식에 맞나요. ??!! 올림픽. 월드컵등 각종경기에서 양보 온정 이 존재하나요~? 하물면 국가 안위를 위한 방어마져 그들의입맛에 마추어주는 노예 정신을 들어내어 그들의 기쁨조역을자처하는 창여역활을자임하는 그대들은 조국이 어디이며 복음정신을 교묘히 선동에 활용하는 마귀 활동 을 멈추시라~!! 거짓예언직은 어떤 결과를~?!!!!“

 

앞에서는 국민들과 선량한 신앙인들을 기만하면서 가톨릭교회를 폄훼하고 뒤에서는 아무도 못 볼 것이라 생각하며 비밀리에 숨어서 이런 댓글질들을 하고 계시는데 이것이 어떻게 순수하고 진정어린 천주교 신자의 행위란 말입니까?

 

단언컨대

대수천모임은 반가톨릭교회 비밀결사단체이며 동시에 이단 신천지 이후로 새롭게 거짓모습을 꾸며 성공적으로 교회 안에 침투해 들어온 열교 모임입니다.

 

이런 글을 쓰는 저 또한 책임을 피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분들에게 교회의 교리를 제대로 가르치지 않고 세례성사를 집전한 신부들 가운데 저도 하나이며, 무거운 영적 책임 역시 하느님 앞에서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훗날 하느님 앞에서 셈을 바쳐 드려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꼭 아셔야 되겠습니다. 아니 당신들은 이미 알고 있으시겠지만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주님처럼 골고타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며

모욕과 폭행당하는 자모이신 거룩한 가톨릭교회이지만

 

이미 죽음과 세속에서 십자가의 승리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 주님께서는

하느님 아버지의 오른편에 좌정하시어

참된 평화와 사랑과 정의의 심판자로 다시오시겠다 약속하셨습니다.

 

서석구, 김찬수, 이계성, 김원율

 

불쌍한 영혼들인 당신들이 되새기며

하느님께서 당신들에게 허락하신 차고 넘치는 회개의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마침내는 당신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임종 때

반드시 병자성사와 노자영성체의 은총을 누리며 선종할 수 있도록

기도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1 장 종교와 교회의 일치를 거스르는 범죄

 

교회법 제 1369

"공연이나 공중 연설 중에 또는 공개적으로 유포되는 글이나 기타 사회 홍보 매체를 이용하여, 모독을 공언하거나 미풍 양속을 심하게 해치거나 또는 종교나 교회에 대하여 모욕을 표현하거나 증오나 경멸을 도발하는 자는 정당한 형벌로 처벌되어야 한다."

 

 

2 장 교회 권위와 교회의 자유를 거스르는 범죄

 

교회법 1373

교회의 권력이나 교역의 어떤 행위 때문에 공개적으로 사도좌나 직권자를 거슬러 소속자들의 적개심이나 증오를 도발하거나, 그들에게 불순명하도록 소속자들을 선동하는 자는 금지 제재나 다른 정당한 형벌로 처벌되어야 한다.

 

교회법 제 1374

교회를 거슬러 음모하는 단체에 가입하는 자는 정당한 형벌로 처벌되어야 한다. 또 이러한 단체를 조장하거나 주관하는 자는 금지 제재로 처벌되어야 한다.

 

교회법 제 1375

교회의 교역이나 선거나 권력의 자유를 방해하거나 또는 거룩한 제물이나 기타 교회 재산의 합법적인 사용을 방해하거나, 또는 선거자나 당선자 또는 교회의 권력이나 교역을 집행하는 이를 협박하는 자는 정당한 형벌로 처벌될 수 있다.

 

교회법 적용은 세속의 법과는 다르게

하느님이 주인이신 자모이신 거룩한 가톨릭교회의

가늠할 수 없는 깊은 애덕의 마지막 실천입니다.

 

그리스도 강생 2016년 

8월 24일

 

대전교구 재속사제

박주환 미카엘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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