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 (목)
(백) 부활 제6주간 목요일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임상수, 양찬일씨... 인간이 인간이길 포기하는 행동은 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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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animation] 쪽지 캡슐

2008-09-10 ㅣ No.8406

어제 수구세력의 똥개 한마리가 회칼을 휘둘러 촛불시민 세사람에게
중상을 입혔습니다...

한 분은 생사의 갈림길에 있습니다...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 아무 거리낌 없이 대한민국 안에서
자행되고 있습니다...

미친 정권이 미친 소로 국민을 혼란스럽게 하더니 이제는 미친 짓도 일반화 하고 있습니다...

혹세무민으로 세뇌된 똥개들에게는 지속적으로 빨갱이 환각제를 먹여
무모한 광견으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똥개들은 돈 몇 푼에 인간이길 포기하고 광란의 짓을 벌입니다...

..................


임상수씨, 양찬일씨...

당신들이 진정 인간으로서의 양심을 갖고 있습니까...?

물질만능의 잣대만 존재하는 배부른 돼지들의 영혼은 정말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구세력의 불의한 정신이 자신을 제어하기 시작하면 이성은 마비되나 봅니다...

인간의 양심, 인간의 상식, 인간적 예의... 어느 것 하나라도
존재하지 못하니 말입니다...

안재환씨의 죽음에 대해 오바하며 명복을 빌었죠...?

진실된 마음이 콩알 만큼이라도 있었나요...?

한 사람의 비극적인 죽음마저도 음해의 수단으로 사용할 꺼리가 된다면
가차없이 끌고와서 명복을 비는 척 하는게 과연 인간으로서 할 짓입니까...?

촛불의 책임으로 왜곡시키기 위해 한 사람의 죽음을 이기적인 방식으로
사용해도 되느냐 말입니다...

정말 가증스런 모습입니다...

아닌 것을 알면서도 일부러 거짓말과 거짓행동을 하고 사는 것이
스스로 그렇게 자랑스럽습니까...?
(만일 당신들의 억지를 진짜라고 가정해 봅시다...
누가 욕을 먹어야 합니까...?
시민들을 거리로 나오게 만든 이명박 탓 아닙니까...?
함부로 말을 내뱉은 정선희씨의 책임이지 않겠습니까...?
얘길 하자면 그렇다는 겁니다...)


조계사 앞의 칼부림 광란에 대해서는 조롱하듯이 'ㅋㅋ'거리면서
'폭력은 안되죠' 한마디 내 뱉어 줬습니까...?

참 무서운 사람들입니다...

경찰이 칼부림을 그냥 보고 있어도 상관이 없고, 범행 현장을 서둘러
훼손시켜도 상관이 없죠...?

가스통을 들고 와서 폭파해 버린다고 해도 상관이 없고, 칼을 빼들고
난동을 쳐도 상관 없는거죠...?

민주 정권이라는 것이 80년대 식으로 언론 방송을 장악해도 상관이 없고,
나라 경제 말아 먹어도 상관 없죠...?

친일매국과 쿠테타군사독재로 이어왔어도 힘만 가지고 있으면
그곳에 붙어서 안전하게 존재하는 것만이 장땡인거죠...?

몰상식한 모든 모습들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라는거죠...?

비폭력을 폭력으로 왜곡시키는 일에는 온갖 열정을 뿜어내면서도 진짜 폭력 앞에선 꿀먹은 벙어리가 되는거...

그게 님들의 양심입니까...?

그게 님들의 상식입니까...?

당신들이 진정 종교를 가진 신자가 맞습니까...?

진정 부끄러운 마음이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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